LG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 'PMC-510'을 차주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PMC-510'은 5,200mAh 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가로 77.60mm, 세로 57.85mm, 높이 23.70mm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에, 무게도 152g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옆면에 장착된 플립 커버를 사용하면 충전되는 동안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스위치를 통해 충전 우선 순위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전기 자체를 충전 중에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제품 스위치를 누르면 휴대폰이 먼저 충전된다.
LG전자 액세서리 전문 온라인몰인 테크데이타몰(www.techdatamall.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비자 가격은 5만9천 원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액세서리사업담당 박형우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LTE, 대화면, 고성능 추세로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졌다"라며, "PMC-510은 고객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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