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다소 부담스런 크기 때문에 휴대가 쉽지 않은데 반해 태블릿 PC의 경우 컨텐츠를 소비하는데 한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휴대성과 간편한 사용성을 무기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PC 용 OS 시장 에서는 절대 강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IOS 나 안드로이드 OS에 내준 모바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윈도우 RT 버전을 출시하며 태블릿 PC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ASUS VivoTAB RT 는 기존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을 출시한 ASUS 의 기술력에 태블릿 PC에 최적화 된 윈도우 RT 가 더해진 제품으로 단순히 컨텐츠를 소비하는 목적의 일반 태블릿 PC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과 더욱 강력해진 스펙이 필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보고 활용성 및 기능,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PC에 최적화 되어 있는 기존의 윈도우 OS 와 달리 최근 출시된 윈도우 8 OS 는 모바일 디바이스 의 사용성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했던 기존 OS 와 달리 윈도우8 은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 된 윈도우즈 UI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윈도우즈 UI를 위해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은 데스크탑 PC 뿐만 아니라 ARM CPU 기반의 휴대 기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Windows RT 는 데스크탑 PC 와 노트북에서 사용되는 윈도우 8 과 달리 ARM CPU 기반의 저전력 태블릿 전용 기기에서 사용되며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윈도우즈 UI에서 제공되는 스토어를 이용해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활용할 수 있다.

다른 ARM CPU 기반의 OS 는 단일 목적으로만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 지는것에 반해 윈도우즈 UI 기반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데스크탑용 윈도우8, 태블릿 PC 및 소형 디바이스 용 Windows RT, 스마트폰 용 윈도우폰 8 등에서 공용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존 모바일 제품들 보다 훨씬 빠른 전파력을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의 PC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윈도우 8 과 달리 Windows RT 는 ARM CPU 기반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활용이 불가능 하며 추후에도 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만 활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과거 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OS 라 평가하고 싶다.)

국내에는 Windows RT 제품이 선보이지 않고 있지만 해외 에서는 다양한 태블릿 PC 가 선보이고 있으며 부담없는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ASUS 의 Vivo TAB RT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에 더불어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스토어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FULL KIT 의 모습으로 본체와 키보드 독, 각종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원 어댑터 및 USB 케이블, USB 젠더 등을 기본 제공하고 있다.

263 x 171 x 8.3mm 의 크기와 525g 의 무게로 디스플레이 크기대비 뛰어난 휴대성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7형 태블릿 PC와 비교하면 휴대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동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들과 비교하면 휴대성에서 충분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손이 베일 듯 날렵한 두께가 무척 인상 적이었다.)

기기의 디자인은 기존 ASUS 태블릿 PC와 같이 무척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노 몰딩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것은 물론 블랙과 다크 실버 컬러의 조합을 통해 심플하지만 사이버틱한 멋을 강조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인상적인 모델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10.1형의 슈퍼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1366 x 768 해상도 지원으로 전체적인 디테일도 무척 만족스런 수준이었다. 또한 상단에는 2MP 의 웹캠이 설치되어 각종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라이트 센서도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단 중앙에는 윈도우 RT를 탑재한 제품답게 홈 버튼이 소프트 방식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진동 피드백을 제공해 확연한 구분감을 경험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즈 UI로 이동하게 된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좌측에는 RESET 버튼 및 전원 버튼이 설치되어 있고 우측에는 내장 마이크를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기본 제공되는 키보드 Dock 과의 연결을 위한 전용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고정을 위해 홀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USB 단자를 지원하지 않지만 사진과 같이 전용 젠더를 지원해 36핀 전용 단자에 연결해 각종 외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범용 USB 단자를 지원하지 않고 OTG 기능으로 대체되는 대부분의 태블릿 PC와 비교해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상단에는 디지털 A/V 기기 연결을 위한 Micro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저장 용량을 늘릴 수 있도록 MicroSD 슬롯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앙에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키보드 독을 분리할 수 있도록 전용 레치가 설치되어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마이크와 이어폰 모두를 지원하는 Combo 스타일의 오디오 단자를 지원하며 볼륨조정 버튼도 설치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8MP 의 고화질 웹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플래쉬도 기본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웹 카메라는 오토 포커스를 지원한다.) @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키보드 독의 모습으로 상단에 연결 단자 및 기기와 분리 버튼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넓은 키피치를 제공해 고속의 타이핑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태블릿 PC와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묵직한 키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 실제 판매 제품에서는 한글 키보드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조 바란다.

다양한 펑션키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중앙에는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패드가 장착되어 외부에서 별도의 마우스 없이도 기기를 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키보드 독을 장착하게 되면 일반 노트북과 같은 생산성을 보장한다.)

키보드 독 양 측면에는 사진과 같이 USB 단자가 지원되어 다양한 외부 기기를 불편없이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공급을 위한 전용 단자도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전작인 트랜스포머 프라임과 같이 키보드 독 내부에도 배터리가 지원되고 있다. 키보드 독 장착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해 장시간 외부에서 기기를 사용 하더라도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각종 사용설명서 및 전원 어뎁터, USB 케이블, USB 젠더 등이 지원되고 있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알아보고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IOS 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일반적인 태블릿 PC와 달리 윈도우즈 RT 가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뛰어난 성능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테그라 3 쿼드코어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2GB 의 넉넉한 메모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선랜, 블루투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기본 지원한다.

Vivo TAB 은 터치에 최적화 된  Windows RT 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기를 부팅하게 되면 데스크탑 화면이 표시되는 기존 모델들과 달리 윈도우즈 UI 가 먼저 표시되어 터치 만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S 의 기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ASUS 자체적으로 적용한 다양한 앱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Windows 8 과 같이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긴 하지만 PC용 프로그램 설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대부분 윈도우즈 UI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윈도우 + Q를 눌러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도 가능하다.

키보드의 윈도우 + C 를 누르거나 오른쪽 끝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드래그 해 주면 사진과 같이 참메뉴가 활성화 되어 프로그램 검색 및 공유,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 에서는 제어판 사용 및 무선랜, 볼륨, 전원 콘트롤이 가능하며 PC 설정을 통해 Windows RT 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스토어의 실행 모습으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기기에 설치할 수 있으며 설치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도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코어와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기 바란다.) @ 단,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아서 인지 애플리케이션이 한정적이었다. MS 는 스토어의 질을 높이고 양을 늘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노트를 실행한 모습으로 키보드 독을 이용한 타이핑은 물론 필기인식도 지원한다.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멋진 노트를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0을 실행한 모습으로 예상했던 것과 같이 버벅이는 느낌은 전혀 없었으며 특히 멀티터치의 퀄리티가 무척 뛰어났다. (애플 아이패드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터치가 가능하다.) @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PC용 웹사이트도 불편없이 확인할 수 있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시작 화면이 보일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23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윈도우 8 기반의 태블릿 PC 보다는 부팅시간이 느렸지만 일반 PC 보다는 훨씬 빠르다.) @ 대기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면 2초 이내에 홀드 화면이 활성화 된다. 기존 태블릿 PC처럼 빠른 조작이 가능한 모델이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전면과 후면에 설치된 카메라의 화질을 테스트 한 모습으로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면 웹카메라) @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했던 노트북, 태블릿 PC 중 카메라의 화질이 가장 뛰어났던 모델이다. 원본을 확인하고 놀랐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외부기기 연결에 한계가 있는 일반 태블릿 PC 와 달리 VivoTAB 은 윈도우즈 기반의 제품답게 손쉬운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다양한 저장장치를 연결해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2/64GB 용량을 지원하지만 외부기기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장 용량의 부족함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블루투스 호환성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우스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완벽하게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V4.0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일반적인 1080p 동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화질이 뛰어나 저가형 태블릿 PC 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살아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기본 제공되는 비디오 플레이어의 경우 코덱을 다소 가리는 것을 확인했다. 추후 스토어를 통해 별도의 동영상 플레이어를 다운로드 받아 활용하기 바란다.)

음악 기능을 이용해 사운드를 테스트 해 보았다. 외장 스피커의 경우 우렁찬 사운드를 들려 주진 않았지만 볼륨을 높여도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고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 주었으며 테스트용 이어폰 연결시 확연히 다른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달리 타격감이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저음재생 능력도 무척 뛰어났다. 음악감상 용으로 활용할 경우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본 사진도 버벅임 없이 재생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에 최고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답게 사진 감상 및 확인용으로 사용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에서 촬영후 MicroSD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해 보다 정확한 사진 확인이 가능하다. 업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하게 디지털 A/V 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MicroHDMI 단자를 지원한다. TV와 기기를 연결하는 순간 오토 미러링이 실행되며 (다소 딜레이가 있는 윈도우 7 OS 탑재 모델과 달리 연결즉시 화면이 표시되었다.) 홈+P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디스플레이의 복제, 확장 모드를 지정할 수 있었다.

인터넷이나 각종 오피스 파일을 띄어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 설치된 TV 나 프로젝터와 HDMI 로 간편하게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HDMI를 지원하지 않는 대부분의 IOS, 안드로이드 OS 태블릿 PC와 비교해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사진과 같이 각종 고화질 동영상이나 원본 사진, 게임 등을 대화면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HDMI 연결 시에도 버벅임은 전혀 없었다.)

ASUS VivoTAB RT 는 Windows RT 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해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 PC에서 사용하던 워드, 엑셀, PPT 파일을 완벽하게 인식해 학습 및 업무용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스토어에서 벤티마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한 모습으로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처음 진행하는 Windows RT 의 리뷰이기 때문에 상대적인 평가를 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과 같이 버벅임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무척 매력적이었다. @ 스토어에서 유/무료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태블릿 PC와 그래픽 성능을 비교하면 충분한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SUS Vivo TAB RT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제품을 테스트 하며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지만 반대로 아쉬움 또한 남는 제품이었다. (제품 자체의 퀄리티는 대단히 뛰어나다. 단, 국내 유저들에게는 생소한 Windows RT 가 설치되어 있어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띌 수밖에 없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단연 하드웨어 스펙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테스트 했던 태블릿 PC 중 가장 슬림하고 디스플레이 대비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어 극대화된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차원이 다른 선명함으로 눈이 무척 즐거웠다. 또한 고성능을 구현하는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의 메모리 지원으로 체감 성능을 높인 부분 또한 인상적이다.

키보드 독을 기본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어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생산하는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긴 사용시간 지원으로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하더라도 배터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기 자체에 아쉬움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Windows RT 스토어 확장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질과 양 모두에서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전세계 PC OS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Microsoft 의 저력이라면 빠른 시일 안에 스토어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성능에 컨텐츠 생산능력 까지 갖춘 태블릿 PC를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눈부신 디스플레이와 극대화 된 휴대성, 뛰어난 성능이 더해진 제품으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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