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1위 BTO 기업으로서
IT와 비즈니스 목표를 일치 시키는 ‘BTO 전략’ 발표
서울, 2006년 11월 10일 - 한국HP (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2006’ 행사와 함께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HP의 대표적인 ITSM(IT 서비스 관리)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에 머큐리인터액티브의 BTO(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솔루션을 통합시킴으로써, 진정한 ‘Running IT like a business(IT로부터 가치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를 구현할 수 있는 ‘HP BTO(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전략’을 발표했다.
HP는 대표적인 글로벌 IT 기업이자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지난 7일(美 현지 시간)에 HP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인 머큐리인터액티브(Mercury Interactive)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업 규모 면에서 전세계 1위 BTO(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기업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IT 인프라 운영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가치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일관되게 이끌어내도록, IT 전략에서부터 어플리케이션 및 운영 분야에 이르는 포괄적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HP의 BTO 전략의 핵심은 IT와 비즈니스 정책 노선 간의 괴리를 없애 주요 IT 추진 전략을 비즈니스 목표 및 우선 순위와 완전히 일치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여러 팀이 조직 전반에 걸쳐 수행하는 기능적 IT 추진 목표와 전략적 비즈니스 추진 목표를 일치시킴으로써, 여러 IT 영역 간의 괴리를 없애 협력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IT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HP의 BTO 솔루션은 즉시 업무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으며, 기존 HP 오픈뷰(OpenView) 또는 머큐리인터액티브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들은 기존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추가로 머큐리 및 HP 솔루션을 적용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IT 인프라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국HP는 IT 로부터 긍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세 가지 프로세스 라이프사이클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HP는 대표적인 IT 관리 업체로서 전년 대비 20%의 성장을 이룩하였고 IT 전략, 어플리케이션 및 운영 전반에 걸친 대부분의 IT 관리 주요 영역에서 주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 15만 명의 직원, 7만 개의 서비스 협력 업체 그리고 21만여 파트너 사들과 함께 전세계 178개국에서 개별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연간 R&D(연구 개발)에 약 35억 달러를 투자하여 일일 평균 11개 특허를 출원하는 등 R&D 육성의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 HP의 소프트웨어 사업부 총괄 이상렬 상무는 “최근 페러그린과 머큐리인터액티브를 인수 합병한 HP는, IT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IT관리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이에, HP는 ITSM과 BTO, IT거버넌스가 조화되는 차세대 IT의 관리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최적화된 IT 운용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들이 경영과 IT를 유기적으로 통합시킬 수 있게 한다. 이는 급변하는 경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어댑티브 엔터프라이즈(Adaptive Enterprise)’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경쟁력을 한층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기자 간담회와 함께, 같은 날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2006' 행사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은 지난 2001년 이후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HP의 소프트웨어 관련 최대 행사다. 특히 올해 'HP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행사는 머큐리인터액티브의 BTO 엔터프라이즈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머큐리 BTO 엔터프라이즈(Mercury BTO Enterprise) 데이 06' 세미나와 공동으로 개최되어, IT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IT관리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HP는 '차세대 IT를 위한 새로운 IT관리의 로드맵 ITSM-ITAM-ITG'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기반의 IT 관리 기술과 IT시스템 관리(ITSM) 고도화 기술, 차세대 IT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궁극적인 미래 IT 관리 모델인 BTO를 향한 각종 기술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