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이져 통신사의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ZTE 공식 유통사인 (주)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은 3G 스마트폰 'Z Phone'을 한국 시장에 유통을 개시,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 : 엔씨디지텍
ZTE코리아는 엔씨디지텍 유통사와 함께 지난 2012년 5월부터 정부에서 실시된 국내 단말기 자급제 도입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하기로 협력해 왔다. '최적의 알뜰폰' 그리고 약정없는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ZTE Z폰'은 MVNO 통신사의 반값 요금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지는 스마트폰 소비패턴에 고가의 통신비와 단말기 구매비용을 타개할수 있는 실속폰이다.
ZTE Z폰은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0.2cm(4인치) 800x480 디스플레이를 채용했고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개통된 유심만 장착하면 바로 통화가 가능한 ZTE Z폰은 5시간 연속 통화, 30시간의 연속 대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하였고 ICS 레퍼런스 UI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크기는 122x63mm, 무게는 132g이며 두께는 9.9mm다.
국내 출시 가격은 23만 9천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 로밍시 휴대폰의 분실 및 도난에 대처할 수 있는 대체폰, 족쇄같은 약정이나 비싼 요금제에서 탈출할 수 있는 무약정폰, 사업장 신용도에 따라 최대 4대까지 개통가능한 법인폰, 요금제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 선·후불폰 등 상황에 맞게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ZTE 영업부 김종영 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ZTE 스마트폰에 대한 저변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온라인몰과 쇼셜커머스 등을 통한 판매는 이미 개시를 하였고, 추후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을 통한 직접적인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증가시킬 것이다. 또한 MVNO 사업자등과 결합상품을 병행하여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를 망설이는 구매예정자들의 실리적인 구매욕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ZTE는 지난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5%로 삼성, 애플, RIM에 이어 4위를 기록한 업체로(출처:IDC Research), 스마트 터미널에 2012년 주목할만한 스마트폰 디자인 선정, 스마트폰 출하 판매 5년 연속 1위 등 탄탄한 글로벌 기업이다.
제품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ZTE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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