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카드제작 전문기업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권소현)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3D 메시지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케이크(Cake)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오늘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케이크(Cake)의 모바일 카드는 종이 메시지 카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국내 최초의 3D 카드로, 손가락으로 카드 겉면을 터치하면 카드 안쪽이 열리며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실제로 종이 카드를 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자유로운 메시지 작성 기능과 손글씨로 서명을 남길 수 있는 서명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사진첨부 기능,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등으로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 공유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케이크(Cake)는 차후 사용자가 모바일 상에서 직접 꾸민 카드를 실물 카드로 제작해 수취인에게 우편으로 전달하는 리얼메일 서비스, 카드 전송 시 기프티콘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케이크(Cake)의 또다른 특징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용 시즌 카드는 물론이고 언제든 사용 가능한 감사·초대·그림 카드, 특별한 테마에 맞춰 제작된 특별 카드 등 다양한 카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지난 12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케이크(Cake)는 대선을 테마로 한 '투표독려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는 실연당한 친구에게 응원을 전하는 카드, 계절별 특징을 담은 계절 카드, 성년의 날과 같은 월별 기념일을 위한 '이달의 카드' 등 기존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특별한 카드들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늘 정식 출시된 국내 최초 3D 메시지 카드 앱 케이크(Cake)는 현재 안드로이드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아이폰용 앱의 경우 아이폰5 사용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정식 출시된다. 케이크(Cake)의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용 베타 버전은 지난 12월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공개된 후 아이폰 앱 마켓의 추천앱 및 인기순위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는 케이크(Cake) 앱 다운로더를 대상으로 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떡하니 주면 안 잡아먹지'를 1월 18일(금)까지 진행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케이크(Cake)를 다운로드 받은 후, 앱이 설치된 배경화면을 캡쳐해 케이크(Cake)의 공식 페이스북(on.fb.me/RtgUVx) 담벼락에 올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선정된1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 모찌가 선물로 전달된다.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의 권소현 대표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케이크(Cake) 출시에 대해 "국내 최초의 3D 메시지 카드 애플리케이션 케이크(Cake)는 종이 카드를 주고 받으며 마음을 전하던 소통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이 비용 부담없이 다양한 메시지 카드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크(Cake)의 자세한 앱 관련 정보 및 이벤트 정보는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의 홈페이지(cakecomms.com) 및 페이스북(on.fb.me/RtgUVx)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커뮤니케이션즈는 단절되어가는 관계의 소중함과 희미해져가는 소통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지난 6월 설립된 온/오프라인 카드제작 전문기업이다. ㈜케이크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 메시지 카드 런칭과 함께 다양한 종이 카드 및 특별 맞춤 카드를 제작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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