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조금씩 컴퓨팅 시장을 잠식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의 한계 때문에 아직까지 용도의 한계는 분명한 단점이 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 들이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크기와 휴대성과는 반비례 하기 때문에 더 이상 크기를 키우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
이런 스마트폰의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태블릿PC 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패드의 큰 성공이후 많은 디지털 디바이스 제조사에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노트북 제조사 에서는 윈도우8 이 탑재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바람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THE BOM 10.1 은 뛰어난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OS 탑재 태블릿PC로 뛰어난 성능과 깔끔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이 지원되어 부담없는 가격에 대화면 태블릿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예측된다.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 하기에 부족함 없는 스펙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기능, 성능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하여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케이블 및 사용 설명서, 전원 어댑터 등이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56.8 x 175 x 10.5 mm의 크기와 660g 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모델은 아니지만 서류 가방등에 보관하며 충분히 야외에서 활용할 수 있다. (휴대성을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면 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구입하기 바란다. 리뷰를 진행하는 THE BOM 10.1 은 10.1 형의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로 답답함 없이 인터넷이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위해 탄생한 모델이다.)
기기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태블릿PC와 같이 무척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버튼부를 최소화 (ICS 가 탑재된 모델 답게 대부분 소프트 키로 대체 되었다.) 한 것은 물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충분히 살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감의 완성도도 무척 뛰어나다. 눈에 띄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10.형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1280 x 800 해상도를 지원해 PC용 웹화면도 불편없이 즐길 수 있으며 10점 멀티터치를 지원해 리듬게임 등을 불편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나 7형의 태블릿PC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넓은 대화면을 선호하는 유저들에 큰 만족감을 주리라 자신한다.) 또한 우측 하단에는 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간편하게 SNS 등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조도 센서도 지원되고 있다.
일반 TFT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제품들과 달리 THE BOM 10.1 은 MVA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어떤 각도에서도 만족스런 사용이 가능하다. (상단의 사진은 화이트밸런스 때문에 다소 노란끼가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어떤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어두워짐 없이 깔끔한 영상을 구현한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3.5mm 이어폰 연결을 위한 오디오 딘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내장 마이크도 지원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측면에는 볼륨조절 버튼 및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캡쳐된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데이터 전송을 위한 미니5핀 USB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디지털 TV 연결을 위한 miniHDMI 단자 및 전원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를 이용한 충전 뿐만 아니라 USB 충전도 지원해 회사 등에서 PC에 연결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단, 충전 속도는 느리다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MicroSD CARD SLOT을 지원하고 있다. (최대 32GB의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다. 고화질 동영상등을 감상할 때 저장 용량에 부족함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상단에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간편하게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감상시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650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에서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사용설명서 및 전원 어댑터, USB 케이블 등을 지원한다.
기기의 디자인 및 특징을 살펴 보았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각종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통신사와 연계된 일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달리 THE BOM 10.1 은 구글 안드로이드 OS의 기본 어플만을 지원한다. 상단의 사진은 마켓을 이용해 임의로 어플을 설치하고 배경화면을 변경한 모습으로 무척 깔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어플만 제공되는 것이 절대 단점이라 할 수 없다. 오히려 기기를 최적화 하는데 더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 자신한다.)
전원 버튼을 눌러 열쇠 모양을 드레그 하면 메인 화면이 활성화 되며 기존 제공되거나 마켓에서 임의로 설치한 다양한 어플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젯 기능을 지원해 메인 화면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다. (구글의 기본 UX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태블릿PC 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CS 이상의 안드로이드 OS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최적의 사용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진져브래드 이하의 제품들을 사용했던 유저라면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몇 번 사용해 보면 금방 익숙해 질 수 있다.
기기 전면부에 물리 버튼이 지원되지 않지만 기기를 구동하면 좌측 하단에 뒤로가기, 홈, 히스토리, 설정 버튼이 활성화 되어 불편없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화면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나 설정 바로가기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로화면에서 타이핑의 최적화가 되어 있어 퀴티키도 무리없을 사용할 수 있었다. @ G센서가 내장되어 기기의 기울임에 따라 화면이 자동 전환된다.
PC 에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연결만 하면 사진과 같이 USB 저장소로 연결되기 때문에 어디서나 쉽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 USB 저장소 사용 버튼을 누르게 되면 내장 메모리와 MicroSD 카드가 별도의 드라이브로 활성화 된다.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중 하나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쿼드란트와 Antutu 프로그램을 실행한 모습으로 듀얼코어 AP에 1GB 의 메모리를 내장한 모델답게 기존 저가형 제품들과는 큰 성능 향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최고급형 모델들과 비교하면 다소 성능이 떨어지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무척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Play 스토어가 지원되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마음대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수동으로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원할하게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경우 완벽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마켓의 활용성이 높다.) @ 단, 일반 제품과 해상도가 다소 다르다 보니 지원하지 못하는 어플이 발견되었다. 이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웹서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모바일 사이트에 최적화된 7형 모델들과 달리 10.1형의 대화면과 1280 x 800 의 고해상도 지원으로 PC화면에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다. (기존의 소형 태블릿PC와 비교해 가장 매력적인 부분중 하나라 할 수 있다.) @ 가로로 했을 때에는 약간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반해 세로 화면에서는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웹서핑이 무척 즐거웠다.
기본 지원되는 동영상 플레이어를 이용해 각종 고화질 동영상의 재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했던 것과 같이 모든 샘플 동영상을 완벽하게 인식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20 x 1080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했는데 버벅임이나 끊킴없이 완벽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선명도도 무척 뛰어나며 내장 스피커도 지원되어 동영상을 즐기는데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가장 만족스런 테스트 중 하나였다. 동영상 플레이어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동영상을 참조하기 바란다.
기본 설치된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한 모습으로 다양한 DB 검색을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와 같이 폴더검색을 선호하는 유저는 별도의 어플을 설치해 사용하기 바란다.) 또한 FX 부스트 기능을 기본 지원해 EQ 설정은 물론 베이스부스트 및 3D 효과 설정도 가능하다.
필자가 직접 촬영한 최고화질의 JPG 파일을 저장 후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 버벅임 없이 선명한 영상을 재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SD 메모리를 지원할 경우 젠더 + MicroSDHC 로 촬영해 사진 확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의 확인 용도로도 적합한 모델이다.)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600MB 이상의 고용량 레이싱 게임을 완벽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으며 멀티터치가 필수적인 리듬 게임도 문제 없이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면이 크기 때문에 즐겁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게임용으로도 더할나위 없는 성능을 구현한 모델이라 평가하고 싶다.)
최신 제품답게 블루투스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해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노트북 등과 연결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장점을 가진 모델이다.)
테스트에 사용된 블루투스 마우스와 스피커를 연결한 모습으로 멀티 페어링도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다른 문제없이 작동했다.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 노트북 처럼 활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참조해 주기 바란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만화 뷰어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만화가 들어있는 ZIP 파일은 메모리에 저장한 상태이다.) 가로모드 에서는 해상도 때문에 측면이 약간 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화를 볼 경우 세로 모드를 사용하기 바란다. 일반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업무용이나 교육용으로도 손색없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동영상 재생 능력으로 각종 인터넷 강의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플을 설치해 PPT, XLS, DOC, PDF 등의 오피스 파일도 재생할 수 있었다. (마켓에서 오피스 뷰어 프로그램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필자 또한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테스트를 진행했다.) @ HDMI를 지원하기 때문에 최신 프로젝터나 디지털 TV 등과 연결해 손쉽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기능도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스마트폰 이나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될 수준의 화질은 아니지만 비교적 화질을 보여주어 웹용 사진 촬영 용으로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밝은 곳에서 촬영하기 바란다.)
마켓에 다양한 메모장 어플이 등록되어 있어 기능을 활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며 기본 설치된 캘린더 어플을 통해 쉽게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가 내장된 제품으로 음성녹음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 답답함 없는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태블릿 PC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UI 구성은 다르지만 지원 기능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능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으리라 예상된다.) @ 하단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 안드로이드 V4.0.4 ICS 가 설치되어 있으며 추후 젤리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 PC의 HDMI 연결은 이것저것 설정할 게 많은데 반해 THE BOM 10.1의 경우 HDMI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양쪽 화면이 표시되는 오토미러링을 지원해 기기조작에 서투른 초보자도 손쉽게 디지털 TV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설정에서 HDMI를 실행할 수 있으며 해상도 및 줌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TV와 해상도 비율이 다르지만 설정을 통해 전체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PC를 부팅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으며 (전체화면으로 인터넷이 표시되며 속도도 빨라 쾌적하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마우스 등을 연결할 경우 HTPC 용도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대화면으로 사진을 감상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FULL HD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했던 대로 버벅임 없이 영상을 재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HDMI 케이블이 영상 뿐만 아니라 음성도 지원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Dvix Player 로 활용할 수 있었다.) 유튜브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도 간편하게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 실행시에도 오토미러링이 완벽하게 동작해 콘솔 게임기를 설치한 듯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뛰어난 성능을 지원해 버벅임도 없기 때문에 더 큰 만족감을 느끼리라 자신한다.)
[THE BOM 10.1 디자인 & 구동 동영상]
중소기업 태블릿PC 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테스트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기존에 테스트 했던 모델들의 경우 성능이 현저히 떨어 지거나 오작동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성능도 전혀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작동도 발생하지 않아 테스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필자는 뛰어난 성능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싱글코어 AP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저가형 태블릿PC와 달리 듀얼코어 AP를 적용한 것은 물론 1GB의 넉넉한 메모리 지원으로 쾌적한 웹서핑이 가능한 것은 물론 FULL HD 동영상, 3D 게임 등도 가뿐하게 실행되는 제품으로 컨텐츠를 소비하는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10.1형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휴대성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좁고 답답한 7형 이하의 디바이스와 달리 시원시원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약간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터치감도는 다소 아쉬우며 (일반적인 사용에 무리는 없지만 핑거 줌인/아웃 시 다소 딜레이가 발생했다.) 카메라의 화질 또한 추후 제품에서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오픈마켓에서 20만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모델로 기능이나 성능을 생각하면 정말 좋은 가격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부담없는 가격에 대화면 태블릿PC를 구입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모델로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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