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 넥서스7의 32GB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넥서스7은 에이수스(ASUS)가 설계한 하드웨어에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으로 엔비디아 테그라3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280x800 해상도의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는 178도 뷰잉 앵글과 긁힘 방지에 강한 코닝? 핏 글래스(Corning? Fit Glass), 열 손가락 모두 동시에 터치 가능한 다중 입력 터치스크린, 400니트, ASUS TruVid 기술이 적용되어 선명도와 밝기가 뛰어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영화와 책 등에서 특히 유리하다.

카메라는 전면 120만 화소를 장착하고 있으며, 802.11 b/g/n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G센서, 조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전자나침반, GPS, NFC, 홀센서등의 다양한 센서를 탑재했고 4325mAh 용량의 16Wh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HD 비디오 재생 9시간, 독서 10시간, 웹브라우징 10시간, 음악 재생 50시간, 대기모드는 300시간이라고 구글측은 전했다.

넥서스7 32GB 모델은 롯데마트, 하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359,000 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