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브라비아, 워크맨, 엑스페리아, 디지털 이미징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군 기술을 하나의 기기로 집약해 완성도를 높인 태블릿, '엑스페리아™ 태블릿 S'(Xperia™ Tablet S, 이하 엑스페리아 태블릿 S)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하나의 기기로 소니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는 혁신 기술을 인정 받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프로덕트 부문과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잡지를 잡은 듯한 인체공학 설계 디자인을 적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잡고 있는 손 안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켜 안정감을 높였다. 23.8cm(9.4형)의 화면을 탑재하면서도 8.8mm의 두께와 570g의 무게 등 초슬림 디자인으로 뛰어난 이동성을 갖췄다.

또한 소니 브라비아 TV에 적용된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을 탑재해 뛰어난 색감과 깊은 명암도 강점이다. 더불어 소니가 다년간 축적한 최고의 음향 기술을 탑재하여 이퀄라이저 기능 및 xLOUD™, Clear Phase™ 및 S-Force? Surround 등 소니만의 음향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ClearAudio+ 버튼 조작을 통해 쉽고 빠르게 향상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담은 카메라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촬영이 가능하며,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위젯을 메인 작업화면 위에 띄워 멀티태스킹을 가능케 하는 스몰앱 기능도 즐길 수 있다.

TV, 홈시어터, 오디오 등 다양한 기기 및 리모콘 학습 기능을 통하여 적외선 리모콘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를 태블릿으로 조작할 수 있는 '통합 리모트 컨트롤' 기능은 스마트하고 편리한 삶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준다. '매크로 제어' 기능을 이용하면 한 번의 터치로 여러 기기를 미리 입력해 놓은 설정에 따라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다. DLNA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TV와는 무선으로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을 전송하여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사용 권한을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 음악, 영화, 사진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최적화 하여 감상할 수 있는 통합 '미디어 앱스' 등의 강력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 등 SNS 컨텐츠를 한 곳에 모아 잡지 형식의 앱으로 통합하여 볼 수 있는 '소셜라이프' 등 사용자의 스마트 라이프를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는 14일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16GB와 32GB 2종의 Wi-Fi 모델로 출시한다. 16GB 탑재 모델(SGPT121KR/S)은 559,000 원, 32GB(SGPT122KR/S) 모델은 659,000 원이다.

한편, 엑스페리아 태블릿 S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천연 가죽 등 재질과 컬러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전용 케이스를 비롯해 HDMI포트와 USB포트를 탑재하여, 주변기기와 빠르게 연결해 주는 도킹스탠드 및 각종 케이블 등이 출시된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와 엑스페리아 태블릿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tabl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