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관리(MSM) 분야 전문기업인 레드벤드소프트웨어(www.redbend.com)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에 자사의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irmware Over-The-Air, 이하 FOTA) 솔루션인 'vRapid Mobile'과 모바일 기기 관리 솔루션인 'vDirect Mobile'를 공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5년부터 레드벤드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는 LG전자는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포함해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레드벤드와 협력해 왔으며, 이미 100여개 이상의 LG 휴대폰 모델이 레드벤드 솔루션을 적용한 바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최상의 기술이 집약되어 탄생한 옵티머스G에 레드벤드의 FOTA 솔루션이 적용되어 다시 한번 우수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레드벤드소프트웨어 코리아 서장원 대표는 "레드벤드의 국내 첫 고객사인 LG 전자와의 전략적 관계가 발전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LG전자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레드벤드의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최신 기능과 향상된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주요 80여개 이동통신 사업자 및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들이 채택한 레드벤드의 'vRapid Mobile' FOTA 솔루션은 16억개 이상의 휴대폰과 커넥티드 기기에서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및 OS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기본 소프트웨어이다.
'vRapid Mobile'은 전원이나 네트워크 접속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100% 업데이트 완료를 보장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FOTA 솔루션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고객사들은 'vRapid Mobile'이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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