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의 사진 전시회인 '시대의 눈'을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여섯가지 풍경'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7인이 사진의 본질적 중요성인 기록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능을 담당하는 사명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작가는 강재훈 작가, 김홍희 작가, 박종우 작가, 박하선 작가, 성남훈 작가, 이재갑 작가, 노순택 작가 등 총 7명이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년에 걸쳐 분교라는 주제로 교육마저 경제논리로 재단되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기록한 강재훈 작가, 국내외 한민족의 삶과 문화를 담은 박하선 작가, 전쟁과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초점을 맞춰온 성남훈 작가 등 국내 최고의 다큐멘터리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시기간 내 방문하면 누구나 작품 감상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공식 블로그(www.nikonblog.co.kr)를 통해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블로그와 전시회를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이비 쿨픽스 S01, 영화 예매권 및 '시대의 눈' 달력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사진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국내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모임인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의 공식 후원사로서 지난 2007년부터 리더스 클럽 사진작가들의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 전시회, 사진집 발간, 장비 지원을 비롯해 작가들의 원활한 작품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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