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Ⅱ'(이하 갤럭시노트2) 마케팅을 위해 글로벌 명차 브랜드 BMW와 손잡았다.
삼성전자와 BMW는 갤럭시노트2로 디자인한 그림을 래핑한 BMW 1시리즈를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내 센트럴프라자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차량에 래핑한 이미지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페인팅 작가로 유명한 신동진 작가가 디자인한 것으로 BMW 1시리즈의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기와 도시건축물의 실루엣으로, 갤럭시노트2의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창의적 기능은 다이나믹한 손동작으로 표현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와 BMW 두 브랜드의 결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하는 동시에 갤럭시노트2의 기능들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하우 투 리브 크리에이티브(How to Live CREATIVE) 캠페인 일환으로 이번 공동 마케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신동진씨가 직접 갤럭시노트2로 작업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노트2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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