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웨이코스(대표 고민종, www.waycos.co.kr)는 인텔 B75 칩셋을 장착하고 AMD 크로스파이어 기술을 공식 지원하는 'MSI B75A-G41 Gen3' 메인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SI B75A-G41 Gen3 메인보드는 인텔의 최신형 메인보드 칩셋인 B75 칩셋을 장착하여, 최신 22nm 제조공정의 차세대 아이비브릿지 CPU를 공식 지원한다. 샌디브릿지 CPU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현재 시스템 구성은 물론 차후에도 최신 프로세서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징을 제공한다.

특히, 밀리터리 클래스 3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제품에 장착된 SFC(슈퍼 페라이트 초크) 는 기존 초크보다 30% 향상된 전류 저장능력 및 오버클러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전체 기판에 사용된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는 풀로드 상태를 기준으로 10년의 긴 수명을 제공해 ESR 특성 부분에서도 기존 솔리드 캐패시터보다 30% 낮은 특성을 제공한다고 웨이코스측은 설명했다.

MSI 밀리터리 클래스 3 디자인에 속한 부품들은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전문 연구기관 IST(Integrated Service Technology) 그룹의 공식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 IST는 습도 / 고온(발열) / 충격 / 진동 등의 다양한 테스트를 미 국방성이 제시한 기준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이를 통과한 제품 및 부품에 대해서 품질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MSI B75A-G41 Gen3 는 기존 PCI Express 2.0 인터페이스에 비해 2배 더 많은 대역폭(32GB/s) 을 제공하는 PCI Express 3.0 을 공식 지원하며, B75 칩셋 자체에 USB 3.0 지원 기능이 포함되어 외부 USB 3.0 칩셋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데이터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MSI B75A-G41 Gen3 는 별도의 복잡한 셋팅을 할 필요가 없이 OC 지니 2를 활성화 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내장 VGA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 초보자도 간편하게 내장 그래픽을 향상시킬 수 있는 OC 지니 2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사용자가 자유롭게 바이오스 셋팅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UEFI 바이오스와 함께 윈도우(운영체제) 에서도 바이오스 셋팅을 할 수 있는 클릭 바이오스 2 기술로 바이오스 세팅도 자유롭다.

MSI B75A-G41 Gen3 는 강력한 3D 게이밍 지원을 위하여 2개의 AMD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3D 가속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2웨이 크로스파이어 멀티 그래픽 기술을 지원하며, HDMI / D-SUB 포트와 8채널 HD 사운드 출력도 지원하는 등 멀티미디어 HTPC 구성에도 유리하다.

㈜웨이코스가 국내에 유통하는 MSI 메인보드는 3년 무상 A/S 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웨이코스(www.wayco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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