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남자의 계절인 가을이다.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져서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는 남성들이 늘어난다. 매일 같은 일상과 외로움에 지친 그들, 촉촉하게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가을 감성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가을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가을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가을의 감성을 닮은 고품격 사운드 - 필립스 피델리오L1
가을철 남자들의 마음은 떨어지는 낙엽만큼이나 쓸쓸하다. 이런 남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건 바로 음악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이 아닐까? 기차 창가에 기대어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하는 그런 여행 말이다. 이럴 땐 힙합, 락 음악을 듣던 사람도 왠지 평소에 잘 듣지 않던 클래식이나 잔잔한 음악이 듣고 싶어지기도 한다. 변덕스러워지는 가을 남자의 취향을 맞추려면 장르에 구분 없이 완벽한 밸런싱이 가능한 헤드폰이 필요하다.

필립스의 피델리오 L1은 최초의 가정용 라디오, 전문 홈 오디오, 도킹 오디오, 헤드폰, 이어폰 등 시대적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온 음향 기기의 명가인 필립스가 50년 이상의 오디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하이엔드(high-end) 헤드폰이다. 깊고 웅장한 베이스와 어쿠스틱 구조의 투명하고 선명한 음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1만의 특수 제작된 40mm의 초경량 네오디뮴 드라이버로 사용자가 투명하고 갈라지지 않는 고음을 즐길 수 있게 해주며 세미 오픈형의 구조를 통해 균형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히 가려지는 대역 없이 전체적으로 선명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서 장르에 구분 없이 충실한 사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피델리오 L1은 고급스러운 블랙에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손쉽게 남기는 가을정취의 기록- 캐논 EOS M
여행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손에 쥐게 되는 것은 카메라이다. 특히,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하늘은 매 순간 셔터를 누르게 하는 멋진 경관을 보여준다. 간편하고 빠르게 촬영을 하고 싶지만, 작품성도 놓치고 싶지 않은 깐깐한 가을남자들은 여행을 떠날 때 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갈지 항상 고민거리이다. 간편한 스마트폰을 이용하자니 화질이 마음에 안 들고, DSLR을 들고 가자니 몸이 너무 무거워진다. 여기 한 손에 쥐고 마음껏 작품성 있는 가을정취를 담고자 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반영한 제품이 등장했다.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은 DSLR 카메라 시스템인 EOS 시스템의 장점과 콤팩트 카메라의 휴대성,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다. EOS M에 탑재된 약 1800만화소의 신형 CMOS센서는 새로 개발된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 DIGIC 5와 결합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DIGIC 5는 고감도 촬영 시 노이즈 감소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상용 감도는 100~1만2800까지 지원하며, 최대 2만5600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는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빛이 부족한 실내외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성능을 제공하여 가을철 단풍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

여행지에서도 유지하는 품격 - 필립스 여행용 면도기(PQ222)
감성적인 가을 남자들은 여행지에서도 품격을 유지한다. 면도도 하지 못한 지저분한 모습은 가을 남자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면도기를 챙겨 가자니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제약이 많은 면도기의 충전! 그런 남자들의 고충을 파악한 필립스가 언제 어디서든 충전이 용이한 여행용 면도기(PQ222)를 출시했다.

필립스 여행용 면도기는 필립스만의 쿠션형 헤드와 리플렉스 액션(Relfex Action) 시스템으로 입체면도가 가능함과 동시에 여행 시 가장 중요한 면도기의 충전 방식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전원 플러그 외에도 마이크로 USB케이블을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여 어디서든 충전이 용이하다. 또한, 사용자의 그립감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된 부드럽고 슬림한 핏의 미끄럼 방지 손잡이는 깔끔한 면도를 도와준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어디에든 넣어 가지고 다니기도 편리하다.

활동성과 스타일 있는 가을 여행을 위한 – 투미 알파 브라보 킹즈빌 디럭스 브리프팩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추구하는 남자들에게 여행가방 선택은 큰 고민거리이다. 활동적인 여행에 어울리는 가방을 선택하려 하니 수납이 용이한 등산 배낭을 들어야 하고,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가방들은 여행을 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가을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남자들의 두 가지 욕구를 모두 채워주는 아이템이 등장했다.

투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알파 브라보 컬렉션 중 하나인 '킹즈빌 디럭스 브리프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여타의 등산 배낭보다 더 매력적인 제품이다. 투미 제품의 대표적인 특징인 나일론 방탄 소재에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FXT 방탄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배낭을 보다 가볍고 유연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외부에 실용적인 6개의 포켓이 있어 여러 물품의 수납이 편리하며 방수처리가 되어 있어 물통이나 우산까지도 휴대할 수 있다. 가방 내부에는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가을여행 필수아이템을 챙기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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