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 kr.asus.com)는 자사의 인텔 Z77 칩셋 기반 플래그쉽 메인보드 ROG Maximus V Extreme이 기존 SuperPi 32M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기록한 오버클럭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ROG 캠프에서 ROG 하드웨어 전문가인 Andre Yang에 의해 경신되었다. 액체질소를 이용한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SuperPi 32M에서 4분 42.656초라는 기록을 세운 것. ASUS는 지난 10월 진행되었던 ASUS 본사의 테스트 내 최단시간 오버클럭 기록인 4분46.09초에 6.931GHz기록을 줄여 세계 최고 메인보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는 ASUS ROG Maximus V Extreme 메인보드와 인텔? 코어™ i7-3770K 프로세서, DDR3 (2488MHz CL6)메모리가 테스팅 컴포넌트로 사용되었다. Andre Yang은 이번 테스트에서 기본 3.4Ghz를 제공하는 인텔 i7-3770K 프로세서를 액화질소를 사용해 보통의 오버클럭 환경에서 발생하는 많은 열을 급속도로 냉각시키는 동시에 ASUS 전문가들에 의해 보증된 Maximus V Extreme 보드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4분 42초라는 시간만에 7.013GHz (62 x 113MHz)클럭 스피드를 기록, 레퍼런스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스피드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ASUS는 추가적으로 5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기존 진행된 SuperPi 1M에 대한 5.094초 기록과 PiFast 테스트의 10.16초 기록, 인텔 i7-3770K CPU의 프리퀀시 월드 레코드 갱신과 더불어 Aquamark에서 556303을 기록하고 wPrime 1024M의 쿼드코어 분야에서 109.937초를 갱신하는 등 현존하는 최고의 메인보드임을 증명했다고 ASUS측은 밝혔다.
▲▼ 에이수스 Maximus V Extreme 오버클럭킹 현장
인텔 Z77칩셋 기반 최상위 보드인 ASUS ROG Maximus V Extreme는 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인 Republic Of Gamers에 소속된 모델로 브랜드 가치에서부터 세계 최고의 게이밍 성능을 보증한다. 최고의 오버클럭킹을 위한 ASUS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대거 탑재된 Maximus V Extreme은 오버클러킹 매니아들과 전문가들이 원하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구동환경을 구현해 어떠한 3D게임과 고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램 작동에도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ASUS측은 설명했다.
ASUS ROG Maximus V Extreme 는 실시간 제어 및 상세 시스템 정보를 제공해주는 OSD TweakIt 및 OSD 모니터 등의 기능이 포함된 ASUS ROG OC Key™, 오버클럭환경에서 온도를 즉각 감지해 온도를 조절하는 Subzero Sense™ 등 새로운 기술과, 하드웨어 레벨에서 납땜 없이도 편리하게 전압 조절이 가능한 VGA Hotwire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네이티브 10Gbps 인텔? 썬더볼트™, LucidLogix Virtu™ MVP를 통한4-way NVIDIA? SLI™ 및 AMD CrossFireX™ 를 지원한다.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에 대한 결과는 ASUS ROG 공식 사이트인 rog.asus.com/178522012/overclocking/7ghz-core-i7-3770k-hits-superpi-32m-world-record-by-andre-yang/ 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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