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www.anymode.com)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 전용 커버 '미인(Me-in)'과 '크로스오버(Crossover)'를 나란히 출시했다.
신제품은 천연 가죽 소재의 배터리 커버 타입 폴리오 제품으로, S미러를 장착한 '미인'은 여성을, '크로스오버'는 남성을 공략한 제품이다. 기존 폴리오 장점인 배터리 커버타입으로 완전 밀착되는 슬림한 디자인과 전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고유 기능은 그대로, 신규 기능과 디자인을 도입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 애니모드 '미인(Me-in)'
Me-in은 외모와 패션에 민감한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전면 커버에 S미러를 장착했다.
속이 비치는 시스루(See Though)와 스마트(Smart)한 기능을 갖춘 거울을 뜻하는 S미러는 액정을 보호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투과 거울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액정이 켜지면 전면 커버가 닫혀있는 상태에서도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액정이 꺼진 상태에서는 거울로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면 커버를 닫은 채로 S미러 위에서 펜 사용도 가능해 일상 생활에서 수시로 통화와 문자를 하고, 거울을 보며 수시로 외모를 체크하는 거울공주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잇(it) 아이템이라고 애니모드측은 강조했다.
Me-in의 제작과정 또한 특별하다. 전면커버인 S미러는 정밀 조립을 할 때 사용되는 클린 룸에서 미세한 먼지조차 들어가지 않도록 섬세한 작업을 했으며 메탈 진공 증착 기법으로 투과율 또한 액정 확인과 거울 사용이 동시에 가능한 30%의 투과율을 적용하여 제작 되었다고 애니모드측은 밝혔다.
그레이, 블랙, 오렌지, 레드 등 총 4가지 컬러이며, 카본 및 크로커 에나멜 소재를 사용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세련됨을 살렸다.
▲ 애니모드 '크로스오버(Crossover)'
한편, Crossover는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천연 가죽 소재와 고급 승용차의 대쉬보드에 주로 사용되는 엔틱한 나무 패턴을 담아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선보인다. 색상은 그레이 & 번트 시에나와 블랙 & 카르디날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애니모드 김희철 부사장은 "애니모드 디자인 센터 및 연구소를 설립해 소비자 행태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Me-in과 Cross over은 기본적인 제품 보호 기능은 물론 사용자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까지 갖춘 팔방미인 스마트폰 케이스"라고 말했다.
가격은 미인(Me-in) 69,000 원, 크로스오버(Crossover) 59,000 원으로 전국 삼성 모바일샵 또는 온라인 쇼핑몰(www.anymode.com)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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