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저들이 다소 부담스런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북을 구입하려 할까? 필자는 기존 서브 노트북과 달리 성능이 무척 뛰어날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및 타이핑의 만족감이 크고 휴대성은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울트라북을 선택하는 것이라 보여진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된 제품을 살펴보면 울트라북 이라는 단어를 쓰기에 민망할 정도로 두껍거나 성능이 떨어져 100%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모델들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UX21A-K1010V 는 성능과 휴대성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유저들을 위한 모델로 울트라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SUS 의 역작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UX31A 와 비교해 훨씬 날렵한 느낌을 주는 모델로 일반 노트북 두께의 반도 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다. 또한 아이비 브릿지 i7 프로세서와 128GB SSD를 지원해 만족할 만한 성능을 구현한다.)
샌디브릿지가 탑재된 전작과 비교해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뷰를 통해 디자인, 기능, 성능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99 x 196 x 17 mm의 크기와 1.1Kg 의 무게로 기존 노트북 뿐만 아니라 경쟁사의 울트라북과도 비교되는 휴대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께에 주목하기 바란다. 가장 얇은 전면부의 두께가 3mm 에 불과한 모델로 얇은 철판을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한 무게도 부담이 없어 휴대성을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100% 이상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이버틱한 디자인 또한 필자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고 있다. 화려한 무늬나 컬러를 적용해 시각적 만족감을 높이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실버 컬러에 메탈 재질을 적용해 심플함을 강조한 것은 물론 헤어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리고 있다. 또한 후면부에는 커브 곡선을 적용해 미적인 부분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사진으로만 보면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디자인 이지만 실제로 보면 대단히 고급스럽다. 디자인에서는 결코 실망하지 않으리라 자신한다.) @ 메탈릭 특유의 차가운 느낌이 상당히 만족스럽다.
상판부의 모습으로 직선형 헤어라인이 적용된 일반 모델들과 달리 동심원의 헤어라인을 적용해 멋스러움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탈릭 스펀 피니시드 풀 알루미늄이 적용되어 디자인 적 만족감을 높이는 동시에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 메탈 케이스를 사용한 제품중 저가형의 경우 전기가 흘러 테스트에 불편을 초래하곤 하는데 ASUS 젠북은 손끝에서 전혀 전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필자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화려한 디스플레이는 유저들을 즐겁게 해 주리라 자신한다.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72% 색 재현율, 350nit, 78도의 사야각을 지원하는 IPS 패널이 탑재되어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 한 모델로 안티 글래어 타입이 적용되어 눈부심 현상도 없다. (긴말이 필요없다. 최근 테스트 했던 노트북 중 가장 만족감 높은 화짏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단에는 HD 웹캠 및 마이크가 부착되어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화질은 테스트 부분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타이핑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치클릿 키보드를 지원하는 모델로 키판의 흔들림도 없고 키의 눌림도 상당히 부드러웠다. 또한 사진과 같이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어두운 야간에도 불편없이 타이핑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NUM 키패드가 지원되지 않지만 키피치가 상당히 넓어 타이핑이 무척 편했다.) @ 실제 판매 제품에서는 한글 키보드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조바란다.
ASUS 젠북 프라임은 기존의 쿨링 시스템 및 설계기술을 더욱 개량한 모델로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키기 위해 키보드 상단부에 V 모양의 벤트를 적용했으며 케이스 외부로 열을 직접 배출하기 위해 구리핀 등을 장착했다. @ ASUS 자체 테스트 결과 경쟁 제품들과 바닥온도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실제 테스트 시에도 팜래스트가 뜨거워 지는 현상은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팜래스트 부분에도 헤어라인이 적용된 것이 인상적이다. 중앙에는 16 : 9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터치패드가 지원되며 멀티-제스쳐를 지원해 마우스 없이도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터치패드가 무척 넓어 외부에서도 마우스 없이 편하게 노트북을 조작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조가비를 보는 듯 대단히 날렵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판을 편하게 오픈할 수 있도록 중앙부가 약간 튀어나와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날렵한 하단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상단에는 오디오 단자 및 USB 3.0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별도로 제공되는 D-SUB 젠더 연결을 위한 미니 VGA 포트도 지원되고 있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MicroHDMI 단자를 지원해 간편하게 디지털 A/V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 3.0 단자 및 전원 단자도 준비되어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열을 빠르게 방출할 수 있다. 또한 사방에 고무패드를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 배터리를 완충한 후 전원설정을 High Performance로 설정하고 (조명 50%, 블루투스 & 무선랜 : OFF)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4시간 05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 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고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128GB 용량의 S-ATA III SSD 및 무선랜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양 측면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되어 (기존 최고급형 모델들과 같이 뱅앤올롭슨의 아이스 파워를 채용한 ASUS 소닉마스터 기술을 지원)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답게 액세서리도 부척 고급스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단의 사진은 기본 제공되는 파우치의 모습으로 슬림한 젠북 프라임이 쏙 들어가도록 설계되었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어뎁터의 크기도 무척 작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D-SUB 및 RJ-45 젠더를 지원해 불편없이 노트북을 활용할 수 있다. (젠북에 무선랜과 HDMI 단자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상 불편은 없을 것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디스플레이가 인상 적이었다.) 이번에는 기본 제공되는 S/W 및 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 순수한 테스트용 모델로 영문 OS가 설치되어 있다. 실제 판매되는 모델에는 한글 키보드 및 OS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최고급형 울트라북 답게 아이비 브릿지 i7-3517U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띄며 4GB 의 DDR3 메모리 및 HD4000 내장 그래픽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체감성능 향상의 극대화를 위해 128GB S-ATA III SSD를 지원해 한층 쾌적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ASUS 젠북 프라임은 기존 모델과 같이 ASUS 만의 특허 기술인 '수퍼 하이브리드 엔진 II를 적용한 인스턴트 온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 상태에서 2초만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절약 모드 에서는 최대 200일 동안 대기를 지원해 보다 편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절전모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기기를 다시 사용시 별도의 인증을 적용할 수 있다. (ASUS 의 얼굴인식 로그인 시스템인 페이스 로그온 설정이 가능해 보안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ASUS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라 할 수 있는 Splendid Video Intelligence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다양한 색감 설정이 가능하며 (노트북에서도 HD 동영상의 색공간을 정확히 구현해 원본 색상 그대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Power 4 Hybrid를 지원하여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충전시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 PC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전용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며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무척 유용한 기능이다.) Secure Delect를 지원해 완벽하게 파일 및 폴더를 삭제할 수 있어 완벽한 파일 관리가 가능하다.
노트북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눌러 배경화면이 보일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보았는데 19.8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SSD가 장착되어 있으며 인텔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빠른 부팅이 가능한 모델이다.)
기본 설치된 LIFEFRAME을 이용하여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30만 화소를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HD 웹캠이 탑재되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해 주었다. (200만 화소 제품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히 선명했다.) @ LIFEFRAME 은 얼굴인식을 지원해 사진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동영상 촬영 및 음성녹음 기능도 지원한다.
체감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S-ATA III SSD를 기본 탑재한 모델로 상단의 결과값과 같이 HDD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128GB 의 충분한 용량을 지원해 어떠한 작업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노트북에 장착된 USB 3.0 단자의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USB 2.0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제품의 경우 기존 모델과 달리 USB 3.0을 별도의 칩셋으로 지원하지 않고 기본 지원해 안정성 면에서도 매리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뛰어난 성능의 리안리 USB 3.0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삼성의 5200rpm 노트북용 HDD를 장착한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조 바란다.
기본 지원하는 블루투스 기능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두 제품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페어링 과정을 마친 후 기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 블루투스 V4.0 을 지원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FULL HD 해상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완벽한 화질을 구현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 해 주었다. (안티 글래어 타입을 적용해 눈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컬러 표현력이나 전체적인 디테일에서 보급형 모델들과 확연히 비교되었다. 화면 크기가 좀 작긴 하지만 화질 만큼은 엄지손가락을 들어주고 싶다.) @ 사운드에 특화된 일부 모델들과 비교해 시원시원한 소리를 들려주지는 않았지만 노이즈 없는 깔끔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KMPlayer를 통해 1920 x 1080 해상도의 60프레임 동영상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으로 CPU 점유율이 20-25%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 했지만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노트북의 모든 콘텐츠를 복잡한 선 연결 없이도 무선으로 간편하게 대형 TV로 전송해 즐길 수 있는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2.0 (Intel? Wireless Display, 와이다이, 이하 WiDi)' 기술을 지원한다. 사진과 같이 전용 어뎁터를 TV 와 연결해 주고 입력전환을 HDMI 에 설정하면 상단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TV와 가까운 위치에 어뎁터를 거치한 후 전원 케이블 및 HDMI 케이블을 연결해 주면 작업이 끝나게 된다.)
기본 지원되는 S/W를 통해 어뎁터를 검색하여 연결해 주는 것으로 WiDi 의 설정은 끝나게 된다. 기존의 무선 방식과 달리 고용량의 FULL HD 동영상의 재생도 가능해 케이블의 걸리적 거림 없이 외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
@ WiDi 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기반된 기술로 노트북의 영상과 음성을 모니터, TV, 빔 프로젝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로 무선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로 노트북속의 콘텐츠를 대형 TV로 편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물론 WiDi 기술 없이도 노트북의 영상을 대형 디스플레이로 전송할 수 있지만 WiDI 기술을 이용하면 케이블 연결의 번거로움과 한정된 케이블 길이에 따른 거리의 제약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작은 디스플레이 크기 대비 해상도가 높아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원색의 표현력이 뛰어나 원하는 대로 사진 편집이 가능했다. (패널의 크기가 작은 것을 제외하고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문제는 없다. 단, 보다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요한다면 13.3형의 UX31A를 구입하기 바란다.) @ 185개 레이어로 구성된 116메가 PSD파일의 로딩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9.8 초가 소요되었다.
대표적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바닥'을 이용하여 동영상 변환시간을 테스트 해 보았다. 216MB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Xvid 동영상 파일의 인코딩을 진행해 본 결과 (설정 : 1500 비트레이트, 30프레임, 압축방식 Xvid) 05분 44초가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i5 프로세서나 샌디 브릿지 i7 프로세서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이용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1세대 울트라북 과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이나 전문 그래픽 용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작업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3DMARK를 이용해 내장그래픽 HD4000의 3D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캐쥬얼한 3D 게임은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여 주었다. (단, 다른 모델들에 비해 스코어가 낮은 것은 다소 의아하다.)
FPS 게임 AVA를 실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1920 x 1080 해상도에서 자동옵션으로 설정했을 때 55-118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프레임의 변화가 심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옵션을 올려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 팜래스트가 넓어 손목을 완벽히 받쳐주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 시에도 손목절임이 없었다.
디아블로3 의 구동 모습으로 상단과 같은 옵션에서 12-16 프레임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아블로 III를 원할하게 즐기려면 최저 옵션으로 설정해야 한다. 1280 x 720 해상도에서 모든 옵션을 '낮음' 으로 설정하니 30프레임을 넘어갔다.) @ 테스트 환경은 프레임 비교를 위한 특정 상황이며 캐릭터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게임 진행이 힘들 수 있다.
[ASUS ZENBOOK Prime UX21A-K1010V 디자인 & 구동 동영상]
필자 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형태의 노트북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ASUS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어디에나 넣고 다닐 수 있는 특유의 날렵함과 적당한 무게감, 여기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진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런 사용성을 보장한다. (노트북이 필요할 때 구입하고 싶은 참으로 매력적인 모델이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필자는 휴대성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부담스러운 크기와 무게 때문에 들고 다녀야 할 경우 몸에 무리를 주곤 하는데 젠북 프라임 UX21A 의 경우 며칠간 집에 서류가방에 넣고 들고 다녀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다. (평소 외부에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 회사원이나 대학생 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성능이나 휴대성, 디자인등 차별화 된 장점이 무척 많지만 선명한 디스플레이 하나 만으로도 경쟁 제품들을 기죽게 만들 것이라 자신한다. (너무도 선명한 영상에 눈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 글씨가 좀 작게 보이는 아쉬움이 있지만 디테일 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고급형 노트북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에 퀄리티 높은 사운드 등 일일이 장점을 열거하기 벅찬 제품이었다. (물론 그에 비례해 가격은 다소 높다.) 성능과 휴대성의 완벽한 조합, 여기에 디스플레이의 퀄리티를 중요시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어떤 제품도 대체하기 힘든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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