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 kr.asus.com)는 11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게임 쇼 '지스타 2012'에 엔비디아와 함께 참가,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ASUS 태블릿PC와 그래픽카드 등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ASUS는 이번 지스타 2012에서 최대 게임 축제의 위상과 규모에 걸맞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2012년 새로운 운영체제(OS) 윈도우 8을 지원하는 비보탭,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트랜스포머 패드와 구글과의 합작 태블릿 PC인 넥서스7 등 엔드유저부터 얼리어답터까지 전 소비자 층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 ASUS GTX660Ti DirectCU II TOP와 GTX 670 DirectCU II TOP 모델도 전시되어 PC 콤포넌트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에이수스 비보탭(ASUS VivoTab TF600T)
ASUS 비보탭(VivoTab TF600T)은 11.6형 멀티-터치 HD 디스플레이, 글로벌 펜 태블릿 제조사 와콤(Wacom?)의 디지타이저 스타일러스, 인텔 아톰(Intel? Atom™)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얇고 가벼운 태블릿PC로 강력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모바일 도크(Mobile Dock)를 장착 시 풀 키보드 경험은 물론 최대 19시간 사용 가능한 자체 내장형 배터리로 보다 높아진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다.
ASUS 태블릿 제품라인의 프리미엄 신제품인 트랜스포머 패드(TF300T)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제품의 하드웨어적인 특장점을 그대로 체감하게 해주는 그래픽 프로세서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코어 CPU를 탑재한 태블릿 PC로, 빠른 구동 속도, 뛰어난 배터리 수명, 매끄러운 터치 반응을 제공한다. 1200x800 해상도와 넓은 시야각의 ISP 디스플레이, 635g의 무게와 9.9mm의 두께를 자랑하는 트랜스포머 패드는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게임이나 HD비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동 중에도 실시간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키보드 독에 설계된 풀 쿼티(QWERTY) 키보드와 멀티 터치 지원의 터치패드, USB 포트와 SD 카드 슬롯 제공으로 익숙한 입력장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작업은 물론, 외부 저장장치와의 연결을 쉽게 하는 등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끊임 없는 생산성을 제공한다.
▲ 에이수스 트랜스포머 패드(ASUS TF300T)
구글과 합작한 넥서스 7(Nexus 7)은 ASUS의 하드웨어 설계 능력과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이 결합한 세계 최초 7인치 쿼드코어 태블릿이다. 제품에 탑재된 엔비디아 테그라 3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사용자들은 제품 자체의 이동성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뛰어난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최고 수준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ASUS의 인기 그래픽카드 라인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기본 1059MHz 코어 클럭보다 157Mhz 빠른 1137Mhz GPU부스트 클럭을 제공하도록 설정된 ASUS GTX660 Ti DirectCU II TOP 그래픽카드, 기존1058MHz 대비 최대 1137MHz까지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ASUS GTX 670 DirectCU II TOP 등 사용자가 원하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그래픽 카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ASUS와 엔비디아는 '지스타 2012' 기간 동안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넥서스 7과 ASUS 트랜스포머 프라임 등 태블릿 PC를 비롯해 스피커, 게임 쿠폰 및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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