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옵티머스 Vu: II 핑크'를 선보인다.

옵티머스 뷰2 핑크는 전·후면 모두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핑크 컬러를 적용, 여심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화이트와 블루블랙 컬러에 이어 이번 핑크 컬러까지 출시되면서 다양한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된 옵티머스 뷰2는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지난 9월 말 첫 출시된 옵티머스 뷰2는 Q슬라이드, Q트랜스레이터, Q리모트 등 차별화된 새로운 UX를 탑재했고 높은 가독성으로 호평받은 옵티머스 뷰의 5인치 대화면 4:3 화면비를 계승했다. 여기에 좌우, 상하 각각의 베젤을 얇게 해 제품 전체의 세로, 가로 길이가 전작보다 각각 약 7mm, 약 5mm 줄어 아담하면서도 화면이 시원하고 넓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옵티머스 뷰2 광고에서는 체조 요정 손연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쁜 게 가지가지 하네"라는 멘트로 다양한 UX를 표현한다. 손연재 선수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사랑스런 연기가 옵티머스 뷰2의 아담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UX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옵티머스 뷰2 핑크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옵티머스 Vu: II' 판매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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