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인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이안심' 홈페이지(iansim.net)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안심' 홈페이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요리·생활정보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의 자녀 보호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한 인터넷중독 대응센터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유해정보 신고 사이트에 배너로 바로 접속 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기념으로 11월 한달 간, 회원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유해차단 프로그램 무료 제공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PC용 유해차단 프로그램인 '아이안심 Block'을 최대 6개월 무료제공하고, 스마트용 유해차단 어플 '아이안심 Mobile'(가칭)을 1년 무료 제공한다. '아이안심 Block'은 플랜티넷이 국내최대인 565만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제작해 PC내 음란 동영상 등의 이력을 체크하고 이용시간을 점검할 수 있다.
한편, 플랜티넷은 2001년부터 국내 유선 통신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케이블) 등에 네트워크 망 기반 유해정보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6월부터 KT에 모바일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올레 자녀폰 안심' 서비스를 선보였고 최근 LG유플러스와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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