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오늘 자사의 초저전력 오디오 허브 WM1811이 삼성의 최신 태블릿 PC 갤럭시 노트 10.1과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2에 채택 되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삼성의 베스트셀러인 갤럭시S 3와 웨이브, 갤럭시 S와 같은 첨단 스마트폰에 울프슨 오디오 허브를 포함한 바 있다.
▲▼ 갤럭시 노트 10.1
울프슨 WM1811은 통합 스테레오 스피커 드라이버와 고출력 헤드폰 앰프와 같은 업계 선두 기술을 통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 시켜, 음악과 동영상 재생 시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동시에 긴 배터리 수명과 뛰어난 고음질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고 울프슨측은 설명했다.
WM1811은 작은 크기와 완벽한 집적도 설계로 개별 부품 솔루션에 비해 적은 부품을 필요로 해, 소형의 PCB 풋프린트와 BOM 절감 효과를 가져오며, 이 제품은 스테레오 풀-듀플렉스 비동기 샘플 레이트 변환과 멀티 채널 디지털 믹싱을 통해 광범위한 아키텍처와 유즈 케이스를 지원한다.
울프슨의 마이크 히키(Mike Hickey) CEO는 "삼성이 또 다시 울프슨 오디오 솔루션을 선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는 혁신적인 최신 모바일기기인 갤럭시 노트 10.1과 갤럭시 노트 2에 울프슨 제품이 사용된다. 당사의 기술에 대한 삼성의 신뢰는 울프슨 오디오 솔루션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증거이며, 이는 제조사들이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과 최적의 배터리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 갤럭시 노트 2 (S플래너 기능)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기반의 갤럭시 노트 10.1은 1.4GHz 엑시노스(Exynos) 쿼드코어 프로세서, 10.1형 LCD 디스플레이,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S 펜 같은 수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S 노트 템플릿과 생산성 도구를 포함하고, 교육 커리큘럼 접속을 위한 러닝 허브,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 어도비 포토샵 터치를 갖춰 콘텐츠 생성, 생산성, 학습용으로 이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디바이스다.
안드로이드 4.1 (젤리 빈)을 기반으로 하는 갤럭시 노트 2는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5.5형 HD 슈퍼 아몰레드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다양한 S펜 특화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다. 대표적 기능으로 S펜을 화면에 근접시키기만 해도 이메일을 미리볼 수 있는 에어뷰(Air View)와 이미지나 비디오 파일을 열지 않고도 미리 볼 수 있는 S플래너,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간편하게 지정하고 자유롭게 편집하여 공유할 수 있는 이지클립(Easy Clip)기능 등이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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