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이 남성과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업그레이드 신제품을 3종을 출시 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미니 25 소울블랙'과 '미니 7s 블랙앤화이트', '미니 7s 리락쿠마' 등 3종이다.

▲ 인스탁스 미니 25 소울블랙

'미니 25 소울블랙'은 인스탁스 모델 중 최상위 기종인 '미니 50s 피아노블랙'에 만 반영됐던 고급스러운 블랙 색상을 적용시킨 모델이다. 그 동안 '미니 25 시리즈'는 화이트, 핑크 등 여성 감성에 초점을 둔 색상과 디자인으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기종이었다. 이번 '미니 25 소울블랙'은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남성들에게도 어울리는 '인스탁스 미니 25'를 만들자'는 취지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한국후지필름은 설명했다.

▲ 인스탁스 미니 7s 블랙앤화이트

'미니 7s 블랙앤화이트'는 도시 감각의 고급스러운 멀티 컬러 색상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성을 위한 업그레이드 신제품 '미니 7s 리락쿠마'는 상위 기종인 '미니 25 시리즈'에 만 있었던 곰 캐릭터 '리락쿠마'를 적용한 모델이다. 미니 7S는 역대 인스탁스 기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로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어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인스탁스 미니 7s 리락쿠마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제품 라인별로 가진 장점들을 상호 보완하여 업그레이드 된 제품 라인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스탁스 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즉석카메라 고유의 영역을 구축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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