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www.zenuscase.co.kr)가 자사만의 장인 정신을 담아 수작업을 통해 정성 들여 제작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 가죽케이스 액세서리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을 맞아 가죽 케이스 라인을 대폭 강화한 이번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고급 인조 가죽을 소재로 제작한 '매스티지 라인'과 천연 가죽을 사용한 '프레스티지 라인' 등 총 2가지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각 가죽 소재에 최적화 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꼼꼼한 마감처리로 기기를 완벽히 감싸 외부 충격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내부 수납 기능을 강화해 신용카드나 현금의 휴대가 용이해 지갑을 대신할 수도 있으며, 커버 앞면에 스피커 홀을 마련, 커버가 닫힌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

▲▼ 제누스 미니멀 다이어리
 

특히 프레스티지 라인의 '미니멀 다이어리(Minimal Diary)'는 최고급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 럭셔리함을 극대화 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피아노 가죽은 독특한 엠보싱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이며,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해 명품 가방과 지갑을 만드는데 인기가 많은 소재. 제누스 미니멀 다이어리는 가죽의 고급스러운 질감을 최대한 살리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클래식한 멋을 강조하고 있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5만 9천원이다.

네오 빈티지 다이어리(Neo Vintage Diary)는 거친 느낌의 누벅 가죽을 소재로 제작했다. 빈티지 누벅 가죽의 특성 상 사용할수록 표면 질감과 색상이 더욱 멋스럽게 변해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절제된 사각 금속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가격은 7만 9천원이다.

보헤미안 M 다이어리(Bohemian M Diary)는 최고급 이탈리아 양피 가죽을 특수 공법으로 가공하고 전면에 원형 금속 장식을 배치하여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가죽 케이스를 넘어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으로서 손색이 없다. 다크 그레이(Dark Grey), 탠 브라운(Tan Brown)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7만 9천원이다.

▲ (왼쪽부터) 네오 빈티지 다이어리, 제누스 보헤미안 M 다이어리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제누스가 선보인 갤럭시노트2 액세서리는 세계적 수준의 가죽 가공 기술과 디자인으로 완성되어 제누스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2 사용자들의 가죽 제품 구입 비중이 70%에 달하기 때문에 겨울 시즌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제누스의 갤럭시노트2 가죽 케이스는 국내 삼성서비스센터 매장을 비롯하여 유럽 및 미국,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출시 기념으로 싱가폴의 M1 통신사와 함께 10월 2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싱가폴 전역에서 Roadshow를 개최하여 갤럭시 노트 2와 Zenus케이스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누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zenuscase.co.kr)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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