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해당 액세서리 업체들이 분주한 가운데 에이텐코리아가 자사 제품 'CS533'과 아이폰5 및 갤럭시노트2 등과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
디지털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는 일반 유선 키보드·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자사 'CS533'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 및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폰5와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에이텐코리아 측은 자사의 블루투스 KM 스위치 'CS533'과 갤럭시노트2 및 아이폰5의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제품간의 호환성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단계(70도, 20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CS533'의 거치대에도 아이폰5와 갤럭시노트2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533'은 USB 신호를 블루투스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KM 스위치로, 아이폰5를 비롯해 갤럭시노트2 등을 사용자의 컴퓨터에 연결돼 있는 일반 유선 키보드·마우스(안드로이드 제품에만 사용 가능)로 제어할 수 있다.
'CS533'은 아이폰5, 갤럭시노트 2뿐만 아니라 기존 아이폰 및 아이팟, 아이패드를 비롯해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탭 10.1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처럼 KM스위치 'CS533'과 아이폰5 및 갤럭시노트2의 호환성이 확보되어 기존 사용자들 역시 추가 부품 구입 없이 최신 스마트폰에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안강미 과장은 "'CS533'의 기존 사용자들이 아이폰5를 구입해도 안정적으로 'CS533'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며, "아이폰5, 갤럭시노트2와도 완벽 호환되는 'CS533'을 통해 향후 컴퓨터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간에 키보드를 공유해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 사무원, 영업사원, 맥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텐코리아는 전세계의 디지털 정보를 공유·연결·전환해 주는 선도적인 솔루션 제조회사다. 에이텐 제품과 솔루션은 수백대부터 소수의 컴퓨터 및 서버, 기타 네트워크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회사의 각종 관리 비용(하드웨어, 에너지 공간 보안, 인력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