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OS인 윈도우 8 이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태블릿 시장이 본격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도우 8을 탑재한 '기가바이트 S1082 슬레이트 P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태블릿 PC 제품군이 낮은 연산성능과 해상도가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반면, 기가바이트 S1082 슬레이트 PC는 1.1GHz로 동작하는 인텔 셀러론 ULV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멀티터치 패널 및 LED 백라이트를 갖춘 10.1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1366*768 해상도를 지원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아톰 프로세서보다 연산성능은 최대 2.5배, 그래픽성능은 최대 7배 향상되었다고 컴포인트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가바이트 S1082 슬레이트 PC는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윈도우 8을 탑재하여 보다 쾌적하고 최적화 된 태블릿 PC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D카드 슬롯을 비롯해 풀사이즈의 USB3.0, USB2.0 및 HDMI 등의 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기존 PC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전용 도킹스테이션을 통한 풍부한 포트 확장도 가능하다. 최대 500GB 용량의 2.5인치 7mm HDD와 2.5인치 7mm SSD가 저장 스토리지로 탑재된다.
기가바이트 S1082 슬레이트 PC는 윈도우 8이 출시되는 10월 26일 직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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