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프리미엄 리셀러(Apple Premium Reseller) 프리스비(Frisbee, 대표이사 김준석)는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타계 1주기를 맞아 오는 7일(일)까지 전국 프리스비 매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스티브 잡스 1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하는 프리스비 매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 프리스비)
생전 'IT 혁명의 아이콘'이라 불린 스티브 잡스의 타계 1주기는 그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전 세계 팬들의 추모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애플 전문 매장인 프리스비에서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추모 공간을 마련해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프리스비는 매장 입구의 전면에 스티브 잡스의 열정과 창의성에 존경을 표하는 애플 로고를 붙여 추모를 표하는 한편, 애플 제품을 통해 그의 생전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니 갤러리를 준비해 그의 삶을 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를 추억하는 팬들을 위해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프리스비 명동점을 찾은 이은혜(26세, 천왕동 거주)씨는 "오늘날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있게 한 스티브 잡스는 이 시대 진정한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그의 위대한 업적을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이 공간이 각별하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국내 애플 전문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리스비는 넓은 공간의 매장에서 애플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전문가 교육, 커뮤니티 활동 지원, 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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