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판매 채널 백화점으로 확대…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오픈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는 리뉴얼을 끝낸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 매장을 내고 내달 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매장 오픈은 애플 관련 2차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중 인케이스가 처음으로, 그동안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편집숍, 온라인 스토어 외에 백화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시켜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가능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인케이스 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도 겸한다. 향후 신제품 출시 및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인케이스 영플라자점은 내달 4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5일부터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백팩용 레인커버와 무릎 담요를 순으로 증정한다.
기존 판매처는 매장 특성에 따라 한정된 제품만 판매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백화점 매장은 인케이스가 생산하는 모든 카테고리 제품이 판매된다. 대표 아이템인 백팩은 물론 아이폰 및 노트북 액세서리, 헤드폰 등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놨다. 특히 체험 공간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설명할 수 있다.
양준무 인케이스코리아 대표는 "아이폰 출시 이후 애플 관련 2차 제품을 판매하는 애프터 마켓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백화점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케이스가 처음 백화점에 진출해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면 전체 시장을 키우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goincas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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