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 이제는 무안경 시대
컴포인트, 스마트폰용 피카소 3D 필름 출시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스마트폰 액정에 부착하는 것 만으로 간편하게 3D 입체화면을 즐길 수 있는 무안경 3D 필름 '피카소 3D 필름'을 발표했다.
오늘 공개된 3D 필름은 일본의 JSP에서 개발된 것으로, 왼쪽눈과 오른쪽 눈의 위상차를 이용하여 안경없이 편리하게 3D 입체 이미지를 구현하는 '패럴럭스 배리어' 방식의 무안경 3D 기술이다. 안경이 없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며, 사용시 눈의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3D 입체 사진을 촬영, 편집할 수 있는 피카소 캠 어플리케이션과 일반 2D 영상을 3D로 시청할 수 있는 피카소 무비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어 다양한 3D 입체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피카소 3D 필름은 아이폰4/4S, 갤럭시 노트/S3 용을 우선으로, 9월 10일경 전국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매장을 통해 4~5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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