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혀도 흠집 없다?! 태영아이앤지, 아이패드 강화유리필름 출시
㈜태영아이엔지(대표 유덕환)는 기존 PET 재질의 액정보호지가 아닌 스마트폰·패드의 액정과 동일한 재질을 사용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터치의 거부감없이 아이패드 고유의 터치감을 유지해 주는 아이패드2 및 뉴아이패드용 강화유리 보호필름 '방패 테크니컬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플라스틱 재질 보호필름의 단점을 보완해 강화유리로 제조한 제품으로 손쉽게 장착이 가능함은 물론 터치감과 시야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방패 테크니컬쉴드는 100퍼센트 강화유리로 제작해 외부로부터의 충격과 손상을 방지 하고, 적절한 탄성을 가미해 강한 압력이 가해져도 쉽게 파손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더부어 심한 충격으로 인한 파손 시 모래 알갱이 보다 작은 입자로 흩어져 사용자가 다칠 염려가 없다.
기존의 PET, 플라스틱 재질의 필름은 칼, 송곳, 볼펜 등 날카로운 물건에 쉽게 손상을 입는 반면, 방패 테크니컬쉴드는 LCD와 동일한 유리재질을 사용, 강화유리 자체의 특성을 갖춰 보호필름 사용으로 인한 이질감도 없앴고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방패 테크니컬쉴드는 0.5mm 두께로 아이패드의 무게 상승이 거의 없으며, 기존 블랙 색상의 아이패드 사용자의 경우 화이트 강화유리 필름을 장착하면 아이패드 화이트와 동일하게 테두리를 화이트로 처리해 마치 화이트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방패 테크니컬쉴드는 5만원대의 가격으로 현재 판매중에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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