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전용 케이스 2종 출시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제누스(www.zenuscase.co.kr)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 전용 케이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E-노트 다이어리 / 노블 레터링 다이어리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노트 10.1 액세서리는 제누스의 장인 정신을 담아 재단부터 마감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을 통해 정성들여 제작된 가죽 케이스로, 특히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이탈리아 인조가죽을 사용해 가죽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제누스측은 소개했다.
또한 보호 기능도 강화해 외부 충격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사용 용도에 따른 다양한 거치각도를 제공한다. 특히 내부에 한 손으로 기기를 잡을 수 있는 밴드를 마련해 이동 중에도 갤럭시노트를 사용하기 편리하다. 또 펜 사용이 잦은 갤럭시노트 10.1의 특성을 고려해 후면에는 펜꽂이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노블 레터링 다이어리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노블 레터링 다이어리(Noble Lettering Diary) 케이스는 제누스 고유의 디자인인 '레터링' 방식을 적용,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표면에 문자를 음각하여,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켰다. '노블 레터링' 시리즈는 뉴아이패드 및 갤럭시S3 케이스 디자인에도 적용되어, 높은 판매고를 올린 제누스의 메인 디자인 패턴이라고. 블랙과 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79,000 원이다.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E-노트 다이어리(E-Note Diary) 케이스는 2가지 컬러의 대비와 부드러운 표면에 넣은 독특한 스티치가 발랄한 느낌을 주며, 맞춤형 설계로 슬림한 외관이 특징이다. 카멜과 스카이블루 색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79,000 원이다.
▲ 제누스 갤럭시노트 10.1 E-노트 다이어리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에는 제누스만의 특허 기술인 스탠드 & 그립 기능을 적용해 타이핑과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각도로 세울 수 있음은 물론, 핸드 밴드를 내장하여 이동 시에도 한 손으로 갤럭시 노트를 조작하는 것이 용이하다.
제누스 이혁준 마케팅 이사는 "갤럭시 노트 10.1 은 기업 및 교육용 시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시장에 특화된 보호 기능과 스텐드&그립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갤럭시 노트 10.1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누스는 갤럭시노트 10.1 보호필름 루미너스-에이(Luminous-A)도 함께 출시했다. 특수 처리된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해 필름 부착 전과 같은 선명도를 유지는 물론 뛰어난 조작감을 자랑하며, 지문이나 스크래치로부터 액정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가격은 22,400 원이다.
제누스의 갤럭시노트 10.1 가죽 케이스는 국내 삼성서비스센터 매장을 비롯하여 유럽 및 미국,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하며, 공식 온라인 판매처(www.zenuscase.co.kr)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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