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내비 '아틀란 앱', 출시 하루만에 앱스토어 관련 부문 1위 등극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 www.atlan.co.kr)는 자사 의 아이폰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이 지난 1일 출시와 동시에 앱 스토어 내비게이션 카테고리 무료순위 1위에 오르고, 출시 일주일만에 전체 인기 무료앱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맵퍼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아틀란' 앱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사용자의 별도 업데이트 과정 없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최신 지도 등이 자동 업데이트되는 등 지금까지 내비게이션 앱에서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이다.
'아틀란' 앱은 앱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즉시 빠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내비게이션 앱의 무거운 용량을 대폭 개선하여 최소 20M이하의 용량으로 가볍게 다운받을 수 있다.
'아틀란' 앱의 부가 서비스로는 실시간 빠른 길 안내 서비스 외에 다른 사용자와 맛집이나 카페 등 인기장소를 공유하는 '소셜 스팟 서비스', 교통정보를 사용자들이 제공하고 함께 공유하는 '나는 리포터다' 서비스 등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셜 기능 등을 선보인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이 가진 틀을 깨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자동 업데이트되는 길안내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전자지도 소프트웨어로서 이미 안정성 및 기술, 지도 디자인 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은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앱에서도 국가대표 수준의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맵퍼스는 이번 '아틀란' 앱의 아이폰 OS출시 후, 향후 안드로이드 OS를 공개하고 무료 보급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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