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앤디 워홀' 예술 세계 담은 '첼시아 걸즈·데님 카우 컬렉션' 출시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는 앤디 워홀의 두 가지 작품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첼시아 걸즈 컬렉션(Chelsea Girls Collection)'과 '데님 카우 컬렉션(Denim Cow Collec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앤디 워홀 서머 컬렉션'은 인케이스가 지난해 봄부터 선보여온 앤디 워홀 콜라보레이션의 5번째 작품으로, 앤디 워홀의 예술 세계를 인케이스 제품 디자인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둬 디자인됐다.
▲ 인케이스 첼시아 걸즈 컬렉션(Chelsea Girls Collection)
이번 '앤디 워홀 서머 컬렉션'은 각 작품별로 아이폰 케이스(55,000원), 아이패드 포트폴리오(145,000원), 맥북 전용 슬리브(85,000원) 및 토트백(185,000원)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은 인케이스 브랜드답게 수납할 전자기기의 보호와 완벽한 호환성, 뛰어난 디자인을 충족하고 있다. 토트백은 내부에 노트북의 보호와 수납이 용이한 패드형 내부 슬리브, 충격 흡수를 위해 하단에 패딩 처리가 특징이다. 아이패드 3 전용 포트폴리오는 스탠드를 포함해 다양한 앵글을 제공하며, 문서와 펜을 수납하는 내부 포켓 등을 추가했다.
전세계에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앤디 워홀은 시대를 앞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작품에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처음으로 회화 작품 외에 앤디 워홀의 상업 영화를 콜라보레이션 오브제로 사용했다.
▲ 인케이스 데님 카우 컬렉션(Denim Cow Collection)
'첼시아 걸즈 컬렉션'은 검정색을 메인으로 영화 속 인물과 텍스트를 은색 그래픽으로 처리해 작품의 사실성과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뒀다. 앤디 워홀의 상업 영화인 '첼시아의 소녀들 Chelsea Girls'은 흑백과 컬러, 유성과 무성이 뒤섞인 실험 영화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영화 속 메시지와 리얼리티를 그대로 표현해 냈다.
'데님 카우 컬렉션'은 첫 번째 앤디 워홀 콜라보레이션에서 인기를 끌었던 카우 시리즈를 프리미엄 데님 소재에 적용했다. 1966년 기존 회화와 차별된 소의 이미지를 표현한 '카우 월페이퍼'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실제 소를 연상시키는 노란색에 블루 데님이 대비돼 그의 작품처럼 시선을 집중시키고 강렬한 느낌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goincase.kr) 및 인케이스 압구정팝업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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