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Fact)와 픽션(Fiction) 사이,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공개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www.mcst.go.kr)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www.kocca.kr)은 7월 3일 오후 4시부터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에서 '드라마 한류 발전을 위한 작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팩션 사극의 붐을 일으킨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의 김영현 작가, '다모', '주몽', '계백'의 정형수 작가를 초청해 '성공한 드라마의 창작 비결 및 성공요인', '역사와 픽션의 성공적인 조합'에 대한 강연을 진행, 현대의 트랜드에 맞춰 사극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작가들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한류드라마 제작을 주도해 온 SBS의 책임프로듀서 김영섭CP는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유령'을 비롯해 그간의 작품들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 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 성공요인' 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작가와 연출가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하여 강연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오는 29일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예비 드라마 작가와 기성작가 및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와 한국방송작가협회 홈페이지(www.ktrw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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