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내구성·오버클럭에 강한 'MSI N670GTX' 출시

MSI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웨이코스(대표 고민종, www.waycos.co.kr)가 NVIDIA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 코어를 탑재한 'MSI N670GTX-PM2D2GD5/OC' 제품을 출시했다.

MSI N670GTX-PM2D2GD5/OC는 최신 28nm 미세 공정의 NVIDIA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965MHz의 코어클럭(부스트:1,045MHz)과 1,344개의 CUDA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6,008 Gbps 로 동작하는 256bit의 GDDR5 2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기존 PCI Express 2.0 규격보다 2배 더 많은 대역폭(32GB/s)을 제공하는 PCI Express 3.0 공식 지원하며, 최신 Gen3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곧 출시될 차세대 아이비브릿지 CPU를 통해 구현될 수 있다.

또한 기판 전체에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해 더욱 안정하고 단단한 품질을 제공하며, 알루미늄 코어로 구성된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는 오버클럭 및 Full-load 시에도 고주파 음이 없으며 10년 이상의 내구성을 보장한다고 웨이코스측은 설명했다.

MSI N670GTX-PM2D2GD5/OC 는 NVIDIA GPU Boost 기술을 통해 게임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GPU의 클럭을 높여 최적화된 게임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기본 제공되는 MSI 애프터버너 오버클러킹 유틸리티를 이용하여 직접 GPU와 메모리 클럭을 조절할 수 있어 그래픽카드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특히 이 유틸리티에는 지포스 6 시리즈를 위하여 새롭게 추가된 'Power Limit Control'로 그래픽카드가 소모할 수 있는 최대 전력 소모량을 사용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프레데터(Predator) 기능을 통해 자신의 게임 플레이 화면을 실시간으로 동영상 캡쳐를 할 수 있으며, 애프터버너 앱을 사용하면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무선 원격 조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VGA 오버클러킹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애프터버너로 오버클럭을 한 뒤에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지 사용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쿰버스터(Kombustor)' 유틸리티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MSI N670GTX-PM2D2GD5/OC는 NVIDIA 3D Vision Surround 기술을 통해 단일 그래픽카드만으로 3개의 3D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며, 최대 4개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어 멀티 모니터 구성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기능성을 제공한다.

MSI N670GTX-PM2D2GD5/OC는 ㈜웨이코스를 통해 3년의 무상 A/S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웨이코스(www.waycos.co.kr / 02-712-89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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