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 '빅데이터 테크비전 세미나' 25일 개최
테크포럼(www.techforum.co.kr)은 오는 25일 오후 1시에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과 대응 전략을 제시할 '빅데이터 테크비전 세미나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는 각종 통계 기법, 분산·병렬 컴퓨팅 기술 등을 활용해 기존 방법으로 수집·저장·검색·분석하기 어려운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다루는 기술을 말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기업 업무 분야에서 디지털 자료들이 폭증하면서, 주요 시장조사기관들이 올해 주목해야 할 기술로 빅데이터를 일제히 꼽고 있다.
▲ 지난 2011년 진행되었던 테크비전 세미나 전경
이번 행사에서는 ▲빅데이터 기술 현황과 시장 전망 (기술문화연구소 류한석 소장), ▲빅데이터의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청강문화산업대 황병선 교수),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KT 김기헌 팀장), ▲빅데이터 분석과 미래 기업의 경쟁우위 (삼성경제연구소 채승병 수석연구원), ▲빅데이터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이슈 (안랩 최은혁 실장)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IDC는 전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가 연평균 40%씩 성장해 2010년 32억달러에서 오는 2015년에는 169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는데 이는 전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성장률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다.
테크포럼의 김서원 실장은 국내/외 기업과 각국 정부가 이미 치열하게 빅데이터 레퍼런스 확보를 위한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빅데이터의 진정한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선진기업의 빅데이터 트랜드 및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테크포럼 웹사이트(www.techforum.co.kr / 070-7169-53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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