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한 남녀의 동상이몽
화이트데이, 남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선물은 쥬얼리
여성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남성은 어떤 기준으로 브랜드를 선택할까? 흥미롭게도 남성이 가장 많이 선물하는 제품은 쥬얼리 브랜드이나, 여성이 가장 원하는 브랜드는 패션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나 남성이 선물하는 브랜드와 여성이 받고 싶어하는 브랜드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
프라이빗 쇼핑 클럽인 '클럽베닛'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출한 결과, 프리미엄 브랜드 중 남성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여성 상품 브랜드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이고 2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프라다(PRADA)'로 나타났다.
▲ 자료제공 클럽베닛
남성이 선물하기 위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여성 제품 브랜드 1위는 스와로브스키(15%), 2위 프라다(9%), 3위가 코치(8%)인 반면,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브랜드는 프라다(25%)이다. 2위는 페라가모(17%), 3위 마이클코어스(15%), 4위 지방시(12%), 5위 멀버리(7%) 순으로 나타나 여성이 원하는 브랜드와 남성이 선물하는 브랜드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프라이빗 쇼핑 클럽인 클럽베닛(대표 정지웅, www.clubvenit.com)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5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에 적합한 매스티지(Masstige) 브랜드에서부터 프레스티지(Prestige) 명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클럽베닛에서는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멀버리(Mulberry)와 하이엔드급 브랜드 콜롬보(COLOMBO via della spiga) 가방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그 밖에 N.O.A 시계, 구찌와 버버리, 몽클레어의 키즈웨어를 할인 판매한다.
▲ (왼쪽부터) 샤넬, 콜롬보, 멀버리
더불어 지난 주 할인 판매된 '샤넬 클래식 캐비어 미디움(CHANNEL Classic Caviar Medium)'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샤넬 클래식 점보 캐비어 골드 체인(CHANEL Classic Jumbo Cavier Gold Chain Bag)'의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이 제품은 세대를 불문하고 여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현재 백화점 매장가 681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클럽베닛에서는 3일간 백화점 매장가 대비 약 1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샤넬 클래식 램스킨(CHANEL Classic Lambskin Wallet)' 지갑도 11% 할인가로 판매된다.
'클럽베닛'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쇼핑클럽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 엄선된 프리미엄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프리미엄 유통채널이다. 특히, 클럽베닛은 정품이 아니면 2배 배상을 하는 정책을 시행해 정품의 진위여부를 우려하는 고객들에게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 클럽베닛은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럽베닛을 통해 구매한 제품에 한해 A/S도 보장한다.
클럽베닛 정지웅 대표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남성들이 각자의 예산에 맞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초부터 화이트데이 특별전으로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프라다, 페라가모, 멀버리, 스와로브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판매를 진행해왔다"며 "언제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순간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정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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