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컨퍼런스 2012 개막
빅 데이터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오늘,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1회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컨퍼런스 2012(Teradata Universe Seoul 2012)'를 개최한다.
▲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개최된, 제11회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컨퍼런스 2012 행사 전경
이번 컨퍼런스는 "Do More with Your Data'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링크드인(LinkedIn), 미국 최대 정보통신기업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Verizon Communications), 세계적인 물류기업 DHL, 네트워킹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시스코시스템즈(Cisco Systems), 일본 최대 백화점 그룹 이세탄 백화점, 일본 히고은행 등 선진 기업들이 테라데이타의 최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현명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과 통합을 통해 기업경쟁력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실제 활용 사례 및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빅데이터 세션으로 전세계 1억 3천 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프로페셔널 네트워킹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이 '대규모 BI 및 분석(Large-Scale BI and Analytics)'이라는 주제로, 신뢰도 높은 리소스 및 통찰력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인맥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링크드인의 데이터 에코시스템을 강조하며 데이터를 활용,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소개하며, 링크드인의 현재 분석 프레임워크와 함께 "아마도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People You May Know)" 등의 성공한 애플리케이션처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금융 세션으로는 일본 히고 은행이 테라데이타 정보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현재 현황과 경쟁우위를 위한 차세대 통합 DB를 자세히 소개한다. 히고 은행은 1995년부터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사용해 왔으며, 리스크 관리, CRM 및 일부 BI 솔루션이 포함된 통합 DB에 테라데이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히고 은행은 테라데이타 시스템의 활용 현황을 비롯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에 대해 소개한다.
통신 세션으로는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가 EDW 구축을 위한 실용적 접근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EDW(Enterprise Data Warehouse) 기반을 다지기 전 선행되어야 할 초기 과제 및 의사결정에 대해 소개하며, 데이터웨어하우스가 성숙되어 부서별 태그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과제 및 최신 SSD 기반 테라데이타 6600 시리즈와 테라데이타 14를 활용한 향후 과제에 대한 해답을 설명한다.
▲ 한국 테라데이타, 박진수 대표
하이테크 세션으로는 시스코가 데이터 웨어하우스, 마스터 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시스코는 지난 20년간 급성장하면서 기존 데이터 웨어하우스 기술의 한계와 데이터 아키텍처 및 정보 플랫폼의 혁신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데이터 웨어하우스, 마스터 데이터 관리, 액세스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거버넌스를 하나의 로드맵으로 통합하여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 왔다. 이 세션에서는 시스코의 혁신을 위한 실전 전략 및 이점,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물류 세션으로는 DHL 익스프레스가 테라데이타 밸류 애널라이저(Teradata Value Analyzer)를 통해 비용 및 수익성을 파악하고 모든 부서에 걸쳐 주요 의사결정 및 분석을 실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유통 세션으로는 이세탄-미츠코시 백화점이 판매 분석, 구매 분석 등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설명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테라데이타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스티븐 브롭스트(Stephen Brobst)와 테라데이타 애스터 사업부 수석 마케팅 이사이자 데이터사이언스 및 하둡 전문가인 시저 로저스(Cesar Rojas), 테라데이타 아태지역 총괄 피터핸드(Peter Hand)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이 중 스티븐 브롭스트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절대 간과될 수 없는 4가지 트렌드'라는 주제로, BI 시장의 통합과 성숙에 따라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중요한 4가지 트렌드를 소개하며 기업들이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적극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실제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테라데이타를 포함하여, SAS,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포매티카, 넷앱 등 DW,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야 최고의 기업들이 최신 기술 소개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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