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OM, 긴수명 저소음 LP타입 'ASUS ENGT210 D3 512MB LP' 출시
ASUS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 www.stcom.co.kr)는 저소음 고효율 더스트 프루프 쿨링팬을 장착해 수명을 향상시킨 'ASUS ENGT210 D3 512MB LP'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SUS ENGT210 D3 512MB LP는 강력한 게임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듀얼 모니터 업무환경, 저전력, 슬림형 케이스 및 HTPC (홈씨어터 PC) 용으로 장착·활용 할 수 있는 사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ASUS ENGT210 D3 512MB LP의 쿨러에는 수명을 25% 가량 향상시킨 더스트 프루프 팬(Dust-proof Fan) 기술이 채용됐다. 더스트 프루프 팬은 날개 팬과 팬 모듈부분에 먼지유입을 극소화 시키는 정밀가공 기술이 적용된 팬이다.
그래픽카드 쿨러는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쌓인 먼지로 인해 소음이 심해지고 빈번하게 고장이 일어나게 된다. 먼지방지 기술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의 수명 연장뿐만이 아니라 사용 중에도 잔고장이 없이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아수스 R&D팀의 노력의 일환이며, 그에 따라 이러한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한 쿨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수명까지 신경 쓴 아수스의 꼼꼼한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부분이라고 에스티컴퓨터측은 설명했다.
쿨러를 감싸고 있는 비대칭 나선형 형태의 히트싱크는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시켜 준다. 이를 통해 아수스는 쿨러의 바람에만 의지한 발열제어가 아닌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한 효율적인 발열제어가 가능하게 했으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쿨러의 작동를 최소화 해 쿨러의 과잉 작동으로 인한 소음 등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구형 모니터와 신형 모니터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서 D-Sub, 듀얼링크 DVI, HDMI 등의 풍성한 연결단자를 지원하여 사용 범위치가 넓어졌으며 장착 규격도 슬림형 케이스와 일반형 케이스 모두에 장착 가능한 설계를 갖추었다.
아수스의 스마트닥터 유틸리티를 통해 간단하게 GPU온도 등 그래픽카드의 상태를 살펴보고 컨트롤 할 수 있으며, 게이머 OSD 기능을 통해 게임 진행 중에도 언제든지 화면을 캡처하고 명암조절 등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편의기능도 제공된다.
기타 제품 관련 문의는 에스티컴퓨터 홈페이지(www.stcom.co.kr) 내 고객센터 또는 영업부(02-712-78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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