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디지텍, 게이밍시리즈 MSI GT780DX-i7 Majestic 출시

MSI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 www.ncdigitech.com)은 최고 수준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 'MSI GT780DX-i7 Majestic' 모델을 출시한다고 일 밝혔다.

MSI GT780DX-i7 Majestic 모델은 2세대 인텔 i7-2670QM CPU 프로세서를 채택하여 일반 데스크탑 PC를 능가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하다. 여기에 MSI의 터보 드라이브 엔진(TDE) 기술을 통해 원 터치로 그래픽의 성능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다.

MSI GT780DX-i7 Majestic 의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의 하이엔드급인  지포스 GTX570M DDR5 1.5GB을 탑재했다. 이 그래픽 카드는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며 1.5GB GDDR5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HD 동영상이나 고사양급의 게임까지 선명하면서 자연스럽게 구동이 가능하다. DDR3 메모리가 단일 버스로 읽기와 쓰기를 함께 구현하는 반면 쿼드 펌핑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DDR5 메모리는 4개의 대역폭을 운용하여 멀티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1920x1080 Full HD 고해상도에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17.3형 크기의 화면을 채택하였으며, 세계적인 음향 시스템 업체인 다인 오디오(Dynaudio) 기술 및 사운드 필드 디자인을 보강하는 등 더욱 현실적인 수준급의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다. 또한 THX 사운드 테크놀러지가 적용되어 영화관과 같은 음향을 전달해 주며, MSI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시네마프로 테크놀러지까지 적용되어 선명하고 풍부한 색상과 음질을 표현해 준다.

인텔 i7 CPU를 탑재한 모델의 경우 4개의 DDR3 메모리 슬롯으로 시스템 메모리를 최대 16GB까지 확장 가능함은 물론 두 개의 하드디스크를 RAID 0 으로 구성해 읽기/쓰기 성능을 70% 향상시키고 저장 공간을 두 배로 확장시킬 수 있는 듀얼 하드디스크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i7-2670QM 모델의 경우 3개의 DDR3 슬롯을 적용해 최대 16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USB 2.0보다 10배 빠른 4Gbps의 전송속도를 가진 USB 3.0을 지원해 보다 신속한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 접목되었다. 외장하드와 플레시 드라이브를 비롯하여 모바일 기기 등에 기존 USB 방식보다 3배 빠른 충전 속도를 보인다.

특히 게이머를 위하여 게이밍 기어 전문 제작업체인 스틸시리즈(SteelSeries)와 협력해 FPS 게이머들이 자주 쓰는 Ctrl키와 Alt키의 크기를 키우고, 게임 중 실수로 눌렀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윈도우 키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변경해 게임 중 실수로 누르는 경우를 줄였다. 동시에 10개의 명령을 실행할 수 있도록 키의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키보드 전체에 Normal / Gaming / Wave / Breathing / Dual Color의 다섯 가지 백라이트와 게이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W/ A/ S/ D/ Ctrl 키에 별도의 백라이트 효과를 주어 최대한 시인성을 높였다.

MSI GT780DX-i7 Majestic 의 가격은 179만 9천원으로 11월 1일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16GB 메모리 업그레이드와 함께 게이밍 스틸마우스를 증정한다. 또한 제품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남겨 이메일(event@ncdigitech.com)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고급 무선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제공한다.

신제품 MSI GT780DX-i7 Majestic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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