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4세대 WAS성능 모니터링과
트랜잭션 트레이스 플랫폼 '다이나트레이스4' 출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분야 전문 기업 컴퓨웨어(www.compuware.com)는 4세대 WAS성능 모니터링과 트랜잭션 트레이스 플랫폼 '다이나트레이스4(dynaTrace 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심층 분석 및 진단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기존 컴퓨웨어 고메즈(구 벤티지) APM제품군과 통합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타임투마켓(time-to-value) 및 비즈니스와 기술에 대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다이나트레이스4(dynaTrace 4)'는 업계 최초로 최신 퓨어패스 기술(PurePath Technology?)과 비즈니스 트랜잭션 관리(BTM, Business Transaction Management) 및 사용자 경험 관리(User Experience Management, UEM)를 통합함으로써, APM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최신 버전에는 곧 발표될 포괄적인 통합 계획의 첫 단계로 '컴퓨웨어 고메즈 모니터링(Compuware Gomez Monitoring)'과 '컴퓨웨어 고메즈 웹 로드 테스팅(Compuware Gomez Web Load Testing)'과의 연동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고메즈 신쎄틱 모니터링과 에이전트리스 모니터링의 강점이 다이나트레이스의 퓨어패스 기술과 연동됨으로써 운영부터 개발 및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의 성능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의존성이 크게 증대되면서, IT의 복잡성도 동시에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모빌리티, 클라우드, 가상화, Web2.0, SOA, 브라우저 다양화 등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가용도, 사용자 경험 지표 등의 관리 목표 달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환경에서 벌어지는 경쟁상황은 기업으로 하여금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욱 빨리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 가트너의 조사를 보면 '10년간 애플리케이션의 총소유비용(TCO) 중 평균 8%만이 구축에 드는 비용이며, 나머지 92%는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개선, 수정에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APM을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능동적인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사용자가 불만을 제기하거나 사이트 방문을 거부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트랜잭션-퓨어 APM(transaction-pure APM) 시스템과 사용자 경험 관리(UEM)와의 긴밀한 통합을 통해 '다이나트레이스 4(dynaTrace 4)'는 사용자들의 어떤 액션이 데이터 센터 또는 클라우드에서 컨텐츠와 리소스가 필요한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주며, 모든 페이지 액션에 대해 소비자 관점에서 성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동 분석 및 정확한 불만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 클릭-패스(click-paths)는 종합되며, 방문 건수대로 캡쳐가 이뤄진다.
'다이나트레이스 4(dynaTrace 4)'는 사용편의성이 뛰어나고 별도의 트레이닝이 필요 없어 기업의 가치실현 시간(Time-to-value)을 크게 단축시켜 준다. 또한, 자동 기능을 통해 별도의 매뉴얼 설정이 필요 없고, 자동 감지 및 자동 설정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에 자동 조정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 4(dynaTrace 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dynatrac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퓨웨어는 지난 7월 1일, 개발에서 테스트 그리고 운영에 이르는 모든 트랜잭션 수행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이나트레이스 소프트웨어(dynaTrace software)를 인수하였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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