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컴팩트한 MP300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출시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 kr.transcend-info.com)는 컴팩트 뮤직 플레이어 'MP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편리한 휴대성과 우수한 배터리 성능, 직관적인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MP300 은 어디를 가든지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격렬한 운동 등을 즐기려는 활동적인 음악 팬들에게 적합하다.

MP300 뮤직 플레이어는 내장된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한번 충전하면 15시간을 계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현존하는 유사한 크기와 무게를 가진 어떠한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와 비교해도 월등한 수치. 가장 대중적인 고성능 음성 파일 포맷인 MP3, WAV, WMA 등을 지원하는 MP300은 플래시 드라이브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문서나 사진도 저장이 가능하다.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설치 필요 없이 USB 2.0 포트에 연결한 후 원하는 트랙이나 파일을 드래그앤 드롭으로 저장하기만 하면 된다.

MP300는 재미있는 원형 패턴과 날씬한 디자인에 단 15g의 초경량 무게에 불과한 것도 장점이다. 호주머니나 지갑에 넣어 다니거나 심지어 함께 포함된 끈을 이용해 목걸이처럼 목에 메고 다녀도 좋을 만큼 가볍고 컴팩트한 MP300 제품은 운동하거나 여행중에 거의 휴대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여서 어떠한 불편함 없이 디지털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 재생은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편리한 슬라이드 스위치를 이용해 음악을 순서대로 쭈욱 듣거나 임의로 랜덤하게 음악이 나오도록 할 수 있다.

긴 배터리 시간과 휴대성외에도 MP300은 사용의 편의성도 뛰어나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아예 빼고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 제품에는 편리한 2가지색의 LED 표시기를 내장해 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색이 바뀌도록 되어 있으며 배터리 잔량 표시나 파일 전송 등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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