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BI 시장 전략 발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접목한 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B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20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영업 및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도널드 W. 헌트(Donald W. Hunt) 부사장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BI 시장을 적극 선점하기 위한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최근 비즈니스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로 꼽히고 있는 4가지 키워드 ▲ 빅데이터 ▲ 모바일 ▲ 클라우드 ▲ 소셜 미디어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접목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신기술 및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는 모바일 BI 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을 새롭게 선보이며, 모바일 B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의 국내 BI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은 다음과 같다.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접목한 신기술 제공
최근에는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가 영업, 마케팅, 운영, 인프라스트럭처 등 비즈니스의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이 4가지 트렌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BI 신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업무효율성 제고 및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빅데이터에 기업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여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풍부한 소비자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술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BI 플랫폼에 새로운 검색 솔루션인 '비주얼 인사이트(Visual Insight)'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IT팀의 지원 없이도 30분 안에 데이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제조, 통신, 금융서비스, 공공 등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신규 고객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솔루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MicroStrategy 9)'을 전사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바일
모바일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두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블랙베리'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MicroStrategy Mobile)'을 선보인 데 이어,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BI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안드로이드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모바일 BI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모바일 BI를 무료로 시험 사용해 볼 수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스위트(MicroStrategy Mobile Suite)'와 함께 모바일 제품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모바일 BI의 잠재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장 트랜잭션 서비스 기능을 통해 모바일 환경하에서 검색 및 분석후 그 자리에서 주문, 승인, 주문, 구매 등 즉각적인 실행까지 가능한 차세대 모바일 앱을 비롯해, 운영 ERP 시스템과 연결되는 모바일 앱, 그리고 비디오, 브로슈어, 책, 웹 컨텐츠 등의 멀티 미디어를 전송해주는 모바일 앱 등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모바일 앱을 선보임으로써, 사용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바일 앱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BI 센터를 운영하며, 서비스의 개념으로 BI 플랫폼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MicroStrategy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는 BI와 모바일, 소셜 어플리케이션 등을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초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수십만 테라바이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는 데이터 업로드 후 간단한 클릭만으로 풍부한 시각효과를 적용해 분석하며 신속하게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부서별 BI 애플리케이션의 소규모 사용부터 엑스트라넷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규모 사용까지 폭넓은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누구나 필요한 데이터를 로드해 '비주얼 인사이트(Visual Insight)'를 통해 스스로 분석해 볼 수 있도록 클라우드 퍼스널(Cloud Personal)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BI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기반으로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BI 구축을 미루고 있는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사용료 개념의 BI를 대중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으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는 소비자 행동 및 선호도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것이 기업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이 유용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I 애플리케이션 '위즈덤(Wisdom)'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위즈덤은 현재 웹 기반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튠즈 앱 스토어(Apple iTunes App Store)상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으로 전세계에 무상 제공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원활한 소셜 커머스를 지원하는 BI 애플리케이션인 '엠마(Emma)'와 무료 페이스북 콘텐츠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얼러트(Alert)'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이러한 다양한 제품을 기반으로 BI 플랫폼이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세분화, 타깃팅, 개인화 해주는 1:1 마케팅 엔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고객 대상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이혁구 지사장, 마이크로스트레지 도널드 W 헌트 부사장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의 이혁구 지사장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비즈니스 업계는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 미디어라는 4가지 트렌드로 인해 유례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성공적으로 다루는 기업만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이러한 4가지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변화를 자본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BI가 점차 대중화되면서 BI는 'Beyond Enterprise'라는 개념으로 의사결정권자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용자 모두에게 오픈되어 실제적인 혜택을 주는 친숙한 툴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BI 대중화의 중심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기술력과 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BI를 엑셀처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며, 각 고객에 맞춤화된 고객 지향 서비스를 통해 BI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규빈 기자 nazo@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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