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한강의 밤'이 그리운 부엉이족이라면 디지털과 '밤산책' 가볼까
늦여름에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가족 및 연인과 밤나들이를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강 공원이 잇따라 새단장하고 도심 내 녹지, 공원 시설이 늘어나고 있어 밤산책이 서울 시민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하는 추세. 그렇다면 치킨과 맥주에 이색적인 디지털 기기를 더해 로맨틱한 밤산책을 즐겨 보면 어떨까.
TV튜너가 장착돼 어디서든 100인치 화면으로 TV를 시청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 야간촬영에 능한 DSLR,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2인용 헤드셋 등 '밤산책'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줄 디지털 기기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야외에서도, 야간에도 TV시청 OK! LG전자 '미니빔TV'
야외에 여럿이 모여 인기 오락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집안에서 TV를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스포츠경기나 최근 유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함께 보며 승리를 예측하거나 점수를 매긴다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 LG전자 미니빔TV
LG전자의 미니빔TV(HW300TN)는 국내 최초의 TV튜너가 탑재된 빔 프로젝터로 언제 어디에든 '휴대용 TV'로 가지고 다니면서 100인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손바닥 위에 올라갈 만큼 크기가 작고(16*13.6) 무게도 가벼워(780g) 휴대가 용이하고, 공원과 캠핑장 등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설치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LED 광원 램프(발광다이오드, 저전력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대형TV에 비해 손색이 없을 만큼 화질이 우수하고 PC나 노트북, 외장하드, USB 메모리 등을 바로 연결 해 프로젝터로 쏠 수 있기 때문에 다운 받아 둔 영화, 미드 등도 간편히 감상할 수 있다.
야간 촬영도 자유롭게~ 니콘 'D5100'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한 밤 산책의 추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남기고 싶다면 야간 촬영에 용이한 DLSR을 선택해 보자.
▲ 니콘 DSRL D5100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DSLR이라 불리는 '니콘 DSLR 카메라 D5100'은 빛이 풍부한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피사체의 구분이 어려운 저녁 시간대에도 '나이트 비전' 모드를 이용한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D5100의 나이트 비전 모드는 ISO 102400 상당까지의 초고감도를 지원해 빛이 부족한 저녁 시간대나 밤 시간에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화상이 흑백으로 입력되어 한층 분위기 있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3가지 컬러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는 '셀렉트 컬러' 모드, 포커스 포인트가 포착한 부분은 선명하게 남기고 주변의 배경은 흐리게 잡아주는 '미니어처 효과' 모드 등의 특수 기능을 탑재하여 한강, 야외 등에서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며 촬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D5100은 자유로운 앵글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약 92만 화소의 7.62cm(3형) TFT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해 독특한 시점에서 다양한 표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촬영하는 셀프 카메라 촬영에도 편리하다.
스피커에서 충전기까지, 모츠 '맥가이버 파워 뮤직박스'
밤 산책에 나서면서 음악 감상용 스피커, 충전기 등을 일일이 챙기려면 번거롭게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소형 디지털의 기능을 한데 모아 야외 활동의 편의를 더할 수 있게 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 모츠 맥가이버 파워 뮤직박스 / 사진 : 모츠(www.motz.co.kr)
모츠가 출시한 '맥가이버 파워 뮤직박스'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크기의 제품. 언뜻 보기에 맥가이버 칼과 같지만 캠핑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FM 라디오 기능을 갖추고 있어 캠핑의 저녁 여가 시간에 라디오를 시청 할 수 있으며, 휴대용 플레이어에 연결해 외장 스피커로도 사용해 음악감상도 가능하다. 또 고용량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충전하는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지닌다.
한강 밤산책, 둘이 함께 듣는 로맨틱한 커플 헤드폰 '페니왕'
커플끼리 심야 데이트를 즐기러 나왔다면 밤의 감성에 걸맞은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페니왕 ON EAR / 사진 : 페니왕(www.fannywang.co.kr)
프리미엄 헤드폰 '페니왕(Fanny Wang Headphone)은 듀얼 잭으로 불리는 '듀오잭 인라인 스플리터 케이블(Duojack Inline Splitter Cable)을 탑재, 두 사람이 같은 음악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케이블 단자에 두 개의 헤드폰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연인이 풀 사운드를 함께 즐기는 재미가 새롭다.
커스텀 페어 40mm 티타늄 합금 드라이버를 장착해 저음 베이스 등 다양한 음역대를 깊고 풍부한 사운드로 표현, 힙합, R&B 및 락, 댄스 등 각 장르의 매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구글 '별지도 어플'
'밤 산책'이라면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도심에서 맨눈으로 별을 보기는 어렵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잘 보이지 않는 별도 쉽게 찾아내 감상하는 재미를 누려 보자.
▲ 구글 별지도(Sky Map)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으로 출시된 구글의 '별지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밤하늘에 펼쳐진 여러 별자리를 관련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GPS로 현재의 위치를 인식한 후 스마트폰을 위로 가리키면 그 위치의 하늘에 있는 가장 밝은 별, 별자리 및 행성이 표시된다. 반짝이는 별을 발견했을 때 이 어플을 활용하면 별의 이름을 알 수 있다.
또 야간 투시경 모드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하는 데 적합하게 설계 되어 있다. 시간 여행 모드를 활용하면 과거나 미래에 주목할 만한 사건이 있었던 날짜의 별 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별지도 허블 갤러리' 기능으로는 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 이태권 상무는 "최근 때 이른 열대야와 한강 르네상스가 맞물리면서 심야 활동에 적합한 디지털기기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라며 "뛰어난 성능으로 야간에도 사용이 편리하고 이색적인 기능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여 아웃도어 디지털기기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정책/보도자료로 수신된 내용으로
노트포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