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찍고 나눠~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CF음악 인기
유브이(UV)의 인스탁스 '찍고송' 화제
그룹 유브이(UV, 유세윤/뮤지)가 부른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송'이 화제다.
'찍고 찍고 찍고 찍고~'가 여러 번 반복되는 가사 때문에, 일명 '찍고송'이란 애칭이 붙은 '인스탁스송'은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의 즉석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 광고를 위해 유브이(UV)가 직접 제작하고 부른 노래다. 지난 18일, 이 인스탁스송의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원이 풀버전으로 공개된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음악팬들과 고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클럽댄스 풍의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가사가 특징인 UV의 인스탁스송은 일반적인 광고 음악과 달리 수준 높은 힙합댄스를 듣는 기분이 들 정도로 음악성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 포털 사이트에서 2천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인스탁스 심사평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평균 9점을 획득하였고, 네티즌들은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다", "반복되는 라임이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역시 UV답다", "UV와 인스탁스의 환상적인 만남입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UV의 인스탁스송은 여름 휴가철 최고 인기 상품인 인스탁스와 함께 올 하반기 내내 인기 CM송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UV의 인스탁스송 영상과 음악은 한국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fujifilmkorea)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촬영한 즉시 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카메라 '인스탁스'는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깜찍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만 약 145만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UV가 부른 '인스탁스송'의 인기로 인스탁스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찍고 나누며 즐거움을 찾자는 컨셉의 'Shot & Share' 캠페인과 같이 소비자들도 여름휴가철 인스탁스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