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시장 이어 라벨 프린터 시장까지 노린다~
브라더, 라벨 프린터 '피터치' 영업 및 마케팅 개시

프린터/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www.brother-korea.com)는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오랜 명성을 가지고 있는 브라더 라벨(label) 프린터 '피터치(P-TOUCH)' 제품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브라더의 피터치 라벨 프린터는 바코드, 네임 스티커 등 라벨 용지를 출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형 슈퍼마켓의 가격표부터 대형 물류업체의 물류관리 데이터 출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다. 브라더는 가정용, SOHO, 사무용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총 7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라벨 프린터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브라더는 전세계 라벨 프린터 시장에서 60%의 점유율(브라더 그룹 추정집계, 2010년 기준)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라벨 프린터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라더 라벨 프린터 브랜드인 피터치는 23년 넘게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컴팩트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사용이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브라더는 총 7종의 피터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PC에 연결해 텍스트를 입력한 뒤 라벨로 출력하는 제품, 18가지의 바코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바코드 전용 제품 등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더는 라벨 프린터의 속지로 사용되는 라벨 테이프 역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한다. 피터치 라벨 테이프는 브라더의 특허 기술로 제작된 라미네이트 테이프로, 습도와 온도, 화학물 및 마모에 잘 견디도록 제작되었다. 이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해 수중 탐사 환경이나 남극과 같은 극지 환경 등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 브라더 라벨 프린터 PT-12K

브라더 피터치 PT-12K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라벨 제작을 하여 박스, 반찬 통 등 내용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물품 등에 정돈된 모양으로 간편하게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정용 라벨 프린터 기기다. 전자 계산기와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이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법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다. 1초에 10mm의 빠르기와 180dpi의 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

▲ 브라더 라벨 프린터 PT-9800PCN

브라더 피터치 PT-9800PC는 라벨링 기기 분야에서 최고의 인쇄 해상도와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1초에 80mm 빠르기와 360*720dpi의 해상도를 기록한다. 복수 라인 인쇄나 미러 인쇄, 수직 인쇄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브라더 라벨 프린터 PT-2430PC

브라더 피터치 PT-2430PC는18타입의 바코드 인쇄가 가능한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바코드를 선택해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인쇄 속도는 1초에 10mm며 인쇄 해상도는 180dpi로 빠르고 간편해 기업, 오피스, 공장, 레스토랑, 택배회사, 물류센터, 유통 산업 등 각종 산업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향후 도로 명 새 주소 사업의 조달 물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브라더의 모든 라벨 프린터는 '피터치 에디터(P-touch Editor)'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피터치 에디터는 라벨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고급기능의 편집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라벨에 텍스트, 이미지, 바코드, 프레임 등을 추가할 수 있으며 컴퓨터에서 다양한 폰트와 스타일을 이용해 텍스트를 출력할 수도 있다. 또 엑셀 등에 담긴 데이터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세키야 신고(Shingo Sekiya) 지사장은 "브라더의 피터치 라벨 프린터 기는 지난23년 간 브라더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라벨 프린터 시장을 리드해온 제품"이라며 "우리는 한국 라벨 프린터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린터 및 복합기와 함께 국내 라벨 프린터의 점유율을 보다 공격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