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간편한 접사 촬영용 마이크로 렌즈
'AF-S DX Micro NIKKOR 40mm f/2.8 G' 발표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접사 촬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DX 포맷용 마이크로 렌즈 AF-S DX Micro NIKKOR 40mm f/2.8 G 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 렌즈는 니콘 DX 포맷 전용 렌즈로 최단 촬영 가능 거리가 0.163 m인 접사 용 마이크로 렌즈다. 특히 작고 가벼우면서도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DSLR 카메라 초보자나 기본 렌즈만 사용하고 있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또한 초음파 모터(SWM=Silent Wave Motor)를 탑재하여 정숙하게 곤충이나 동물 등의 근접한 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M/A(메뉴얼 우선 오토 포커스) 모드와 M(메뉴얼 포커스) 모드 등 2개의 포커스 모드를 탑재해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AF-S DX Micro NIKKOR 40mm f/2.8 G 는 초점거리 40 mm, 최대 조리개 개방 수치가 f/2.8이며, 7군 9매의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DX 포맷 전용 렌즈는 니콘 DX 포맷 DSLR 카메라 D300S, D90, D7000, D5100, D3100 등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한 렌즈이다. 발매 예정일은 8월 25일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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