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00D', 국내 홈쇼핑 시장 석권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자사의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진행된 10회의 홈쇼핑 방송판매를 모두 매진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2010년 영웅바디라 불리며 판매신화를 기록한 바 있는 EOS 550D에 버금가는 기록이라고. 또한, 홈쇼핑 판매를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국내 카메라 물량 수급에 대한 우려 역시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EOS 600D는 3월 2일 롯데홈쇼핑을 시작으로 CJ오쇼핑, GS홈쇼핑 등 세 곳에서 10회에 걸쳐진행된 홈쇼핑 판매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매진 행진을 이어왔다. 마지막 판매였던 지난 7월 10일 CJ오쇼핑을 통한 판매에서도 준비된 모든 수량을 소진시키면서 DSLR 카메라 세계 1위 브랜드 캐논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캐논측은 밝혔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파트 손숙희 차장은 "EOS 600D는 놀라운 성능과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캐논은 항상 고객의 니즈에 귀를 기울이며 전 세계 카메라 1위 브랜드의 명성에 걸 맞게 더 좋은 제품,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OS 600D는 캐논의 엔트리 DSLR 카메라 최초로 와이드 3.0형(3:2)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채택한 제품이다. 누구나 쉽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최대 90개의 다양한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촬영 모드로 전환해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 등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캐논 최초로 10배 동영상 디지털 줌이 가능해 더욱 막강해진 동영상 기능도 장점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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