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토탈 광학 기업 모습 담은 새로운 기업광고 선보여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최근 국내에서 현미경 및 산업용 내시경 사업의 공식 런칭을 알리는 의미에서 공중파 TV에 새로운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우리의 삶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올림푸스의 뛰어난 광학기술이 우리의 문명 그리고 인류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제작되었다고.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의료 내시경 1위 기업을 넘어 안전을 점검하는 산업 내시경, 생명을 연구하는 바이오 현미경, 미래의 기술을 완성하는 산업 현미경, 그리고 선명한 세상을 보여 주는 광학 검사장비까지 인류의 삶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추구하는 토탈 광학기업으로서의 올림푸스한국의 '원 올림푸스(One-Olympus)' 전략을 그대로 보여준다.
올림푸스는 카메라 기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의료 및 산업계에서는 내시경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작년 8월 올림푸스 해외 법인 중 최초로 올림푸스의 혁신적인 내시경 기술력을 담은 의료 광고를 선보여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올림푸스 내시경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의료 광고 1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이번 기업 광고는 의료 내시경을 넘어 산업 내시경과 현미경, 그리고 광학 검사장비까지 토탈 광학기업으로서의 올림푸스의 정통성과 혁신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올림푸스의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병원에서 의료 내시경을 활용해 수술하고, 비행기 격납고에서 산업 내시경으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실험실에서 산업 현미경을 통해 보이지 않는 작은 세상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광학기술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수지 않고도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비파괴 검사 장비 등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발견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올림푸스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은 "지난 의료 광고에 이어서 이번 신규 기업 광고를 통해 올림푸스한국이 카메라 기업을 넘어 의료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광학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의 광학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는 신성장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자 하는 올림푸스한국의 의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글로벌 본사의 광고가 아닌 한국 현지법인의 단독 기업광고로, 올림푸스한국만의 역량 있는 사업분야와 한국 사회에서의 비전을 잘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외국계 기업광고는 글로벌 본사의 광고를 그대로 방영하지만, 올림푸스한국의 경우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전략을 표현함으로써 올림푸스한국의 현지화와 위상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실제 올림푸스가 광학 기술을 근간으로 한국 사회에서 펼치는 다양한 비즈니스는 의료, 항공, 자동차, 건설 등 다양한 국내 산업구조 전반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그 활용도는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50여 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내시경을 개발, 생산해 왔으며 관련 특허만 3,997건에 이르는 등 현재까지 '세계 내시경 시장 점유율 1위'를 줄곧 유지해 왔다. 국내에서는 2004년 7월 의료사업부를 출범시킨 후, 현재 국내 내시경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현미경 및 산업용 내시경 사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면서 새로운 사업부문인 생명산업사업본부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로써 기존 카메라와 의료 내시경으로 이원화된 사업구조에서 최근 현미경 및 산업용 내시경의 생명산업 사업부문 및 올림푸스 FN 코리아의 금융서비스 부문, 올림푸스홀의 문화사업까지 확충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다각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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