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스탁스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와 관련 <인스탁스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인스탁스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은 '인스탁스, 일상이 되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를 일상에서 친숙한 제품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비자의 감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인스탁스를 활용하거나 형상화한 생활용품 디자인이라면 출품이 가능하며, 응모 자격과 출품 작품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1차 심사에서 인스탁스와의 연계성, 상품성, 심미성을 고려해 응모작 중 10작품을 우선 선정한 후에 2차 심사에서는 상품화 가능성, 독창성, 심미성, 컨셉 전달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자가 결정된다.
작품 응모 일정은 6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고, 1차 심사에서 선정된10개 작품은 8월 20일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되며, 2차 합격자는 8월 31일, 최종 영예의 수상자 6인은 9월 5일에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 응모 방법은 응모작을 CD에 담아 우편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공모전에서 총 8백 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 3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인스탁스 패키지와 상장을 증정한다. 수상작의 경우 실제 상품 출시로까지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응모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팀장은 "이번 생활용품 디자인 공모전은 인스탁스를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확장시켜 포지셔닝하고 많은 이들에게 인스탁스 체험 기회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인스탁스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브랜드와 제품의 핵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펼친 참신한 생활 디자인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공모전 개최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co.kr)와 블로그(blog.fujifilm.co.kr), 인스탁스 트위터(twitter.com/instaxbl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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