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윈도우 패드 'S1080 슬레이트 PC' 선보여
GIGABYTE 노트북과 주변기기 공식 수입사인 (주)컴포인트(대표 유재호, www.compoint.co.kr)는 듀얼코 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윈도우 7을 탑재한 'GIGABYTE S1080 슬레이트 PC'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바이트의 S1080은 '슬레이트'라는 이름처럼 기존의 스마트 태블릿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OS가 아닌 범용성과 확정성 등 활용도가 높은 친숙한 윈도우 7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제한되고 한정적인 앱(App,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기존 PC 환경에서 사용했던 오피스, 유틸리티, 게임 등 모든 소프트웨어 그대로를 사용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S1080은 1024*600 해상도의 LED 백라이트 10.1형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정전식 멀티 터치를 지원하고 측면에는 마우스 좌/우버튼 및 터치 핫 키와 함께 '옵티컬 핑거 내비게이션'까지 갖추고 있어 흡사 마우스와 트랙볼을 사용하 듯 마우스 없이도 정밀하게 커서를 콘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웹캠과 USB 3.0 및 블루투스 3.0도 지원하고 있는 등 활용성이 뛰어나다.
기가바이트 S1080 은 듀얼 코어 1.66GHz 속도의 인텔 아톰 N57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2.5인치의 7mm HDD를 내장해 SSD로의 확장도 꾀할 수 있다. 또한 도킹스테이션을 통해 대화면으로 확장까지 용이하며, 895g(2셀 배터리 장착시)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기가바이트 S1080 슬레이트 PC는 오는 6월 14일부터 71만원(VAT포함)의 소비자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컴포인트(www.compoint.co.kr / 02-701-55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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