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개념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
고객 소통 강화한 봄 맞이 새 개편 단행
LG전자에서 운영하는 가전업계 최초의 온라인 생방송 스튜디오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Life's Good Studio, www.lgstudio.co.kr)'가 봄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프로그램을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시청자 고민 상담, 요리 상담, 퀴즈를 통한 경품 증정 등 시청자 및 방청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생두부(생방송 두시를 부탁해)', '요리 it 水(요리있수)', '캣치 100! If you can' 등 3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생방송 시간도 기존의 화, 목, 토요일에 방송되던 프로그램을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로 변경했다.
▲ LG전자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 월요일 프로그램 '생두부'
월요일엔 본격 고단백 충전 토크! 생두부(생방송 두시를 부탁해)
개그맨 강성범이 진행하는 월요일 프로그램 생두부(생방송 두시를 부탁해)는 개그맨 김경민, 오정태, 김성규, 권영찬 등 패널들이 출연해 월요병을 날려줄 신개념 토크쇼다. 최근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한 토론, 스튜디오 카페에서 미리 사연을 받아 매주 해결해주는 고민 상담 등 '두부 4인방' 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의견 및 해결책을 제시하며 공중파에서 볼 수 없는 순도 100%의 진솔한 이야기와 케이블에서 할 수 없는 실시간 시청자 참여 양방향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수요일엔 시청자의 요리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쿠킹쇼! 요리 it 水(요리있수)
MC푸드킹콩과 윤서희가 진행하는 '요리 it 水(요리있수)'는 매주 수요일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이 요리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사연으로 신청하면 신청자의 사연에 따라 그날 주제를 결정하여 진행되는 양방향 오픈 쿠킹쇼다. 신청된 사연에 맞춰 파워 블로거, 전문 셰프, 식당 사장, 영양사 등 다양한 요리 전문가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알려준다. 특히, 사연신청자가 방송에 출연해 요리를 함께 배우거나, 채팅창을 통해 출연진 및 시청자들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 LG전자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 수요일 프로그램 '요리 it 水'
금요일엔 살림장만 버라이어티 게임쇼, 캣치 100! If you can!
개그맨 정태호가 진행하는 '캣치 100! If you can'은 매주 금요일마다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를 풀며 다양한 경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살림장만 버라이어티 게임쇼다. 10명 이상의 동호회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각 팀의 장기자랑, 만보기 숫자 채우기 댄스 배틀, 생활 상식 퀴즈, 냉장고 안 물건 암기하기 등 기발한 게임을 실시하며 시청자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셰프들의 요리 배틀 프로그램 'I'm Chef'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 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Life's Good Studio)는 지난해 12월 중순에 개국해 온라인을 통해 요리, 인테리어, 뷰티, 헬스,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방송으로 방영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어 8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HA 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이번 봄 개편을 통해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온라인 상에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고 다양한 생활 문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업과 고객간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노트포럼(www.noteforum.co.kr)